양주시=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등 유관기관이 후원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부·지자체·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섬유패션 R&D 투자전략 ▲AI 기반 스마트 자율제조 ▲친환경 셀룰로오스 신소재 기술 ▲뿌리산업 특화단지 발전계획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문철환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은 환영사에서 “섬유산업은 자동화 전환이 더뎌 AI와 친환경 기술 접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강수현 시장은 “검준일반산업단지의 특화단지 지정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헌 과장은 “섬유산업은 AI·바이오·친환경 기술과 결합해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를 겪는 경기도 섬유산업이 첨단기술 융합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28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정성대)와 함께 안전 문화 확산과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및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콘텐츠 개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그간 공단은 전 직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을 비롯해 노사 합동 집중 안전 점검,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 제작 등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남한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제안과 김성수 도의원의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요청에서 출발해, 이현재 시장의 적극 권유와 남한고 교직진의 헌신적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 등 지역 교육 인사와 동문, 학부모위원회의 전폭적 지원이 이어지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졸업 등 학사 특례를 적용하고,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전국 25개 학교가 뽑혔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고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AI 기반 진로·진학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 등을 본격 운영하며,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총 10억 원(연 2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하남시는 지난해 예산 지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센터 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 및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센터는 2026년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일상적인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13개 과제, 40여 단위 사업을 계획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영역과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배 은현면장, 공동위원장 박영철)는 26일 ㈜서울우유 양주공장, 은현우체국, 선암건강약국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생활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집배원·약사 등 생활밀착형 인적자원을 적극 연계해 인적안전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은현우체국과 양주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선암건강약국은 주민과의 일상 접점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협의체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온품(온마을을 품다)’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학장)와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위메이드사와 장현국 전 대표가 학자에 대한 법적 압박으로 학문적 양심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을 상대로 내려진 1심 3천만 원 배상 판결을 “코인 자본이 학문적 비판을 탄압하는 위험한 선례”로 지목하며, 이번 사건이 민주주의와 학문 자유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공동 성명에는 한국게임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국제가상자산위원회가 참여했다. 성명은 “사상과 양심, 학문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과거 군사정권 시절 총과 군홧발로 학문을 억압했다면, 지금은 막대한 자본과 법률 조직이 학문을 질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코인 자본의 학문 테러는 민주주의 사회의 새로운 폭력”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위메이드사가 국회의원들의 증언은 외면하면서 학자만을 공격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하태경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과정과 국회에서 위메이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상 전국 웅변스피치대회'에서 구례군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4학년 김소영 학생은 전체 3위를 차지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례중앙초등학교 1학년 손다은 학생은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으며 구례의 위상을 드높였다. 위 학생들은 지난 7월 16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지회장: 김영민)가 주최한 '제61회 나라사랑 스피치 구례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김소영 학생은 지난해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 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3위)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다시 한번 뛰어난 역량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선열 정신선양과 국민통합 통일실현을 위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사)대한웅변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도 대표 30명(일반 15, 학생 15)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 김영민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에서 운영하는 ‘카페 토닥토닥’ 오픈 5주년 기념행사를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카페 토닥토닥’을 꾸준히 찾아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베스트 음료 선정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홍보 물품이 증정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카페 토닥토닥’은 2020년 8월 22일 문을 열어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과 직업 재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센터는 카페 운영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 및 심화 교육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외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는 경험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윤진웅 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이 아니라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참여자들에게는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8월 22일 금요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검토 중단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한·미 간 통상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부의 어떠한 검토와 시도에도 결사 반대한다는 의회의 강력한 입장을 담고 있다. 고령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농산물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고사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8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성명서에서 의회는 정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하나, 정부는 추가적인 농·축산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어떠한 농·축산물도 통상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강력히 선언하라. 하나, 국익을 핑계로 농민을 통상협상의 희생양으로 삼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고령군의회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의 생존권과 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시 주석의 APEC 참석을 계기로 팬데믹 이후 한중 관계가 복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제·문화·산업·지방교류 등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 근무 시절부터 맺어온 중국 고위 인사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인적 교류 확대가 중요하다”며 다음 달 중국 출장에서도 관련 제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한국은 중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라며 “지사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지역·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달라. 대사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는 1993년 랴오닝성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중국 8개 지방정부와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김 지사도 지난해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 등과 협력을 논의했고, 랴오닝성과 장쑤성 지도부를 맞이하는 등 교류를 강화해왔다. 내달에는 충칭, 상하이, 장쑤성을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 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4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중심 행사로,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슬로건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존재 자체로 특별하고 소중한 청년들의 가치를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3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방탈출, 운동 챌린지,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무대 공연도 풍성하다. 오후 5시부터는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개그 크리에이터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소통한다. 오후 7시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K-POP과 학생들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 축제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의미를 더한다
노원구= 주재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과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석계역 달빛야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석계역 달빛 야행’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상인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정례화 추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야시장에는 노원 지역 소상공인 24개 부스가 참여해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를 선보이며, 수제맥주와 수제막걸리 등 지역 특색 음료도 준비된다. 전체 콘셉트는 레트로 테마로, 추억의 골목·문방구·길보드·오락실 등이 조성되고 리어카 말타기, 우물펌프 등 옛 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밴드 송골매 보컬 구창모 ▲지세희 ▲권설경의 무대와 함께 버스킹 공연, 디제잉쇼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끝까지 달군다. 행사 당일에는 석계역 문화공원 앞~동신아파트 삼거리 구간이 새벽 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차량 통제된다. 노원09번 마을버스는 임시 우회 운행하며, 구는 대체 주차장 마련 및 주민 사전 안내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하철 환승역이자 대학가 상권인 석계역 일대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활력을 되찾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과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또한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에는 KBS 뉴스특보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여 우리의 일상 속 가까이 들어온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아카데미 9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새 학기(2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해 12일 하교 시간인 진부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평창군, 진부초등학교,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안전 보안관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보행 실천을 당부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건널목 앞 일시 정지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민간단체인 안전 보안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 신고하는 ‘안전한 바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평창군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2학기)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기간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정하고, 교통·환경·식품·불법 광고물 4개 분야에 대하여 소관 부서,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해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