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도내 공사 시행 중인 산업단지 18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이 총괄을 맡아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산업단지 조성사업 8곳, 진입도로 건설지원사업 4곳, 공업용수도 건설지원사업 2곳, 재생 및 구조고도화 사업 4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응체계 마련 여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생수·냉방기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모든 산업단지 사업장에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도 작성·비치했다. 경남도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 시간대 야외작업 중단·휴게시간 부여 등 근로자 보호 조치사항을 안내했으며, 온열질환예방지침 자료도 배부했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산업단지 사업장 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15.~9.30.) 폭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가 군산시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일정을 마쳤다.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던 이번 일정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열린 자리였다. 이에 군산시민뿐만 아니라 정읍시, 전주시, 완주군 등 인근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관계자까지 참여해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행사 현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들이 배치되어 시민들의 민원과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하고, 일부 사안은 즉시 관계기관에 연계하거나 정책 검토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과 제안은 총 50건(정책 제안 40건, 민원 10건)으로, 주로 정주여건 개선, 교통 및 환경 관련 고충, 저소득·취약층 보호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군산시도 현장 건의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별도 설치를 공식 요청했다. 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오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새만금 산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강조됐다. 강임준 군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영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순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 31억 원의 사업비로 준공된 영순면 생활문화센터는 의곡리 434-3번지 일원에 연면적 884㎡,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주요시설로는 학습방, 마주침 공간, 체력단련실, 방음실,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문경시는 이번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취미활동과 소통의 공간이 확보되고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비롯해 쾌적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순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순면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지난 7월 11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부모 공감 설명회’ 1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EBS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성공하는 입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군포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사의 실전형 입시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 중심 설명에 많은 학부모들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정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녀의 학습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7월 18일 같은 장소에서 EBS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내신 &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자와 산하기관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담당 공무원 회계·결산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실무자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세출예산집행기준 주요내용 ▲ 회계실무 (집행기준 및 카드사용 요령 등) ▲결산 실무 ▲감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능력의 실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회계실무 분야의 전문가인 김재곤(정부회계연구원 원장)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김재곤 원장은 의정부시 예산, 회계, 계약, 보조금 담당을 역임하고,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제도개선 TF 위원 및 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회계 전문가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 회계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공정한 재정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관람석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홈경기가 없는 오는 16일까지 휴식기 동안 공정률을 6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관람석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폭염에 고생하는 야외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며 휴식·폭염 예방 물품 비치 여부, 50분 작업 10분 휴식, 온열질환 징후 발현 시 즉각 작업 중지 등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팬들의 관심인 챔피언스필드 관람석 좌판, 등판, 컵홀더 등 교체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광주시는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변색과 파손 등 노후화된 관람석 1만6294석을 전면 교체하고 있다. 안정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관람석보다 좌판과 등판, 컵홀더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과 색상은 기존과 같지만 새 것으로 산뜻하게 교체한다. 광주시는 특히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 동안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 공정률 60.8%(9907석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제3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갈매동 하나로프라자 8층에 조성된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 어린이 체험장과 장난감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함께 살폈다. 3차 점검은 지난 5월 실시된 1‧2차 점검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시는 단순한 수치 중심의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완료된 공약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어린이 체험장’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감각·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시간제 운영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100여 종의 장난감을 비치하고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영주시=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현안과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회의로 구성됐다.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참여해 각 부문별 핵심 현안과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부임 이후 시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과 행정 전반의 신속한 파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기존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 권한대행은 오는 12일(토)에는 영주의 주요 관광자원인 영주호와 무섬마을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광자원과 연계된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양산·우산 무료 대여사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4개소에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양산이나 우산을 빌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만 국한됐던 대여소를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우산은 예기치 못한 소나기나 장마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양산은 폭염 시 주변 온도를 약 7℃, 체감온도는 최대 1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어 시민 건강관리의 실질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여소에 비치된 장부에 인적사항을 기재한 뒤 양산이나 우산을 수령하면 되며, 최대 7일간 이용 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대여한 장소로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운 날씨와 잦은 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원장대행 강종철)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일원에서 ‘2025년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남과 경북 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2015년부터 이어온 이 교류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소년 간 지속적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왔다. 참가자들은 호남 8대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나주숲체원에서의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의 천연염색 체험, 음악 공연 관람, 물놀이 등 전남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함께 소감을 나누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간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종철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대행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전남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청소년 교류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025년 8월 1일부터 체육시설 사용료와 프로그램 수강료를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13년 이후 12년 만으로, 시설의 재무 건전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공사에 따르면 그간 사용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요금 인상률을 반영하지 못한 채 동결돼 왔으며, 복지감면정책 확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선유지비 증가 등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 과천시민회관의 수지율은 2015년 66.6%에서 2023년 48.7%로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물가와 공공요금은 각각 716%, 722% 상승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와 인건비, 공공요금 상승으로 운영비는 늘어나는데 사용료는 동결돼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감면 대상이 늘면서 수입 감소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사 체육시설의 사용료는 인근 강남, 서초, 송파, 안양, 의왕 등 동종 공공시설 대비 약 8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시간강사 수당도 10년 넘게 동결된 종목이 많아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차질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이번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서 처음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운용두시장에서 열려,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황경구, 박성일)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이라는 세 가지 주제(3W)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양평의 여름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에서는 수박 시식과 구매는 물론,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더위를 식히며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고,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즐겁고 유쾌한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노래 고수들이 실력을 겨룬 ‘수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독
영광군=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된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와 면담을 진행하고, 어업인 통합 및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군은 간담회에 앞서 통합위원회 측에 구체적인 보상 방안이 포함된 의견서 제출을 요청했으며, 어업피해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보상을 강조했다. 또한 군은 발전사업자와 어업인 단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관련 단체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갈등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해상풍력 수익의 지역 환원과 군민 공유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팀을 신설하고, 2월에는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 법제·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기본소득 협력단은 매주 실무회의, 매월 총괄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점검하고 있으며, 발전사협의회와 협력해 수익 공유 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안마해상풍력(주)와는 이익공유제 도입을 주요 협의 과제로 논의 중이다. 영광군은 해상풍력과 국방훈련구역(R-108C)의 공존 방안을 놓고 국방부와도 지속 협의 중이며, 에너지와 국방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성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을, 사업소를 둔 사업주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올해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2025년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세액은 세대별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 개인분은 11만 2천 건, 약 6억 원 규모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올해 7월 1일 기준 성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납세의무가 있으며, 법인은 법인세 과세 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율(자본금에 따라 62,500원~250,000원, 지방교육세 포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1㎡당 250원, 단 사업소 연면적 330㎡ 이하인 경우 부과하지 아니함)을 합산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름방학 베이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킹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베이킹 활동을 통해 완성된 쿠키는 명륜보육원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메시지가 포장지에 함께 담겨 수혜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또 다른 청소년은 “베이킹도 재미있었고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배려와 연대 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