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지난 8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광명시와 중국 랴오청시 간 20년간 이어온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광명 청소년이 랴오청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광명을 찾아 청소년 1:1 짝(‘위드메이트’)을 이루고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교류에 앞서, 광명시 청소년들은 ‘광명 역사·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도슨트 역할을 준비했다. 광명문화원과 함께한 이 교육은 ▲광명동굴 ▲충현박물관 등 주요 명소에서 해설을 직접 맡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교류에 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1일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교류단은 ▲역사문화 체험(광명동굴, 충현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전통문화 및 스포츠 체험(경복궁, 태권도, 전통놀이) ▲상호 교류 공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광명 청소년은 준비한 해설과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의회가 오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동복댐 수문 설치와 관련한 광주시의 책임 있는 홍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동복댐 하류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피해 우려가 날로 커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특히 동복댐 관리 주체인 광주시가 수문 설치 등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고, 광주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요청하기 위한 취지다.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은 방문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동복댐 하류 주민들이 겪는 불안감과 위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더 이상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이 시급함을 광주시에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영길 부의장은 “광주시는 동복댐 상수원 관리의 주체로서 수문 설치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광주시의회 역시 이 문제를 단순한 지역 갈등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개최된『2025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프라이스 랩 인 제주(PRICE Lab in Jeju)’를 개발한 ㈜치즈에이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촉진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총 50점의 제안이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치즈에이드는 소비, 제품, 시장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신선 제품의 가치 변화에 따라 가격을 자동 조정하는 동적 가격 책정 모델을 개발했고, 그 결과를 디지털 표시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JDC 최우수상에 ㈜언틸(대표 박수혁), JDC 우수상에 요망진 아이들의 아꼬운데이터 팀(대표 김가연)이 각각 선정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6일 오후 2시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식량작물 대체 품종 육성을 위한 ‘감자 신품종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 평가회’를 농업인, 감자품종 육성 및 보급기관 관계자, 가공·유통업체, 학교급식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존 감자품종의 연작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대체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품종인 수미, 두백, 조풍과 신품종인 골든볼, 금선, 은선, 풍농, 선풍 등을 비교 시험 재배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감자 품질(외관)과 가공성(삶은 감자, 감자칩, 감자전)을 비교 평가했다. 평창군은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왔다. 올해 4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원종을 공급받아 자체 실증 시험 포장 2개소와 시험 재배 참여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추진했다. 김성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인 ‘드마크데시앙 아파트’에 대한 이전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전고시’는 정비사업으로 새로 건설된 아파트의 토지와 건축물 등 소유권이 조합에서 개별 소유주에게 이전되는 절차다. 이전고시가 완료되면 개별 소유주들이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고, 매매‧담보 설정 등 각종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추진됐고, 2024년 3월 부분 준공 인가로 총 130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추진 과정 중 정비기반시설(공원‧도로 등) 조성이 지연되면서 전체 사업 준공 일정이 늦춰지는 어려움을 겪자 시는 기반시설 공사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행정지원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그 결과 정비기반시설을 준공하고 이전고시를 완료하게 된 것이다. 시는 향후 건축물대장 생성 등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이전고시는 용인특례시에서 시행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가운데 최초의 사례로 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1,200만 원 상당의 포장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양주 2지역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유주상 미금로터리클럽 회장,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로터리클럽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로 배분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준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주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선영 관장은 “매년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조대흥)는 인천시 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통합돌봄법’ 시행에 대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협약은 2026년 3월 26일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대응해, 양 기관이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간호사회 조옥연 회장은 “지역사회 간호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의 현장 중심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간호사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통합돌봄 체계 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조대흥 회장은 “통합돌봄은 복지와 보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실현 가능하다”라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대흥 회장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회장이자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발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양 기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주)가 지난 7월 31일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8개 금융기관과 자금 모집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금융사 모집기관의 약정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8월 4일 통합착공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총 72개월의 본공사 기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GTX-B 민자구간이 실제 착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3월에는 민자사업 시행자가 우선 착공계를 제출하여 인천대입구, 문학경기장 등 주요 환기구 공사를 위한 수목이식 일부를 시행했으며, 현장사무실 설치와 야적장 마련 등 본격적인 공사 준비도 시작했다. 또한 공사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남양주 마석까지 82.8km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가철도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민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중 2차례에 걸쳐 도내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역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와 연안 물놀이지역 6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했다. 수질 시료는 성인 및 유아가 수영 가능한 수심(0.7±0.2m) 구간에서 채취했으며, 2주 간격으로 2차례 실시된 개장 기간 중 검사에서 모두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개장 전(1회), 개장 중(4회), 폐장 후(1회)로 나눠 매년 6회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 중 이용객이 많은 휴가철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 초등 자녀의 사회성 수준 향상을 위한 ‘소통하는 해피브레인’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소통하는 해피브레인’은 아동의 자기조절력과 또래관계 향상, 그리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돕기 위한 뇌기반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서·인지 활동 및 공동체 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정서적 혼란과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통합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의사표현 활동 ▲긍정적 자기인식 훈련 ▲협동 게임 ▲마무리 성찰 활동 등을 포함해 아동 스스로의 감정과 타인과의 관계를 균형 있게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가 강원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9일 토요일 19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제주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천상무는 강원전 맞대결 3연승과 함께 리그 2연승을 노린다. ▶ 지난 맞대결 기세 살려 정규 라운드 ‘스윕승’ 도전! 올 시즌 김천상무는 강원에 유독 강한 모습이다. 시즌 첫 맞대결인 6R에서는 강원 보다 2배나 많은 슈팅을 기록했고, 이동경의 결승포를 앞세워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맹폭’을 가했다. 슈팅 숫자는 19대 7로 강원을 크게 웃돌았고, 결과도 4대 0으로 대승이었다. 두 경기 모두 무실점이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3로빈 맞대결을 앞둔 현재 정규 라운드 ‘스윕승’에 도전한다. 최근 흐름도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7월 세 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인 제주전에서 3대 1 완승을 거두며 제대로 분위기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이 농어촌체험·휴양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진행하며, 총 5가구(5명)를 선발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영농 실습 등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외 타 시·도 거주 도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앞서 진행된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1기 프로그램에는 총 6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이해 교육 ▲우수 농장 견학(딸기 수확, 치즈 만들기, 천일염전) ▲전라도 김치 만들기 체험 ▲농업 일자리 체험 ▲천연(창포)샴푸 만들기 체험 ▲천연 염색 체험 ▲지역문화 관광지 탐방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군에 대한 이해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지방세 납부 기한을 넘긴 체납자에 대하여 8월 5일부터'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앱 설치나 방문 신청 없이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 절감, 주소 불일치에 따른 전달 오류 등의 한계를 보완하여 행정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절감 실천에 기여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 변환 적합성 심의를 거쳐 시행되는 것이다. 영광군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체납자의 납세의무를 일깨우는 동시에 간편 납세 편의 제공으로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건전재정 운영과 체계적인 지방세 체납관리로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2G폰 사용자 및 법인사업자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6일 관내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말복 맞이 귤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도 병행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