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야간에도 긴급 복구 작업을 이어가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가평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방위적인 응급 복구에 착수했다. 특히 조종면, 북면, 가평읍 등 주요 피해 지역에서는 군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당국,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이 밤샘 작업에 나서 도로 잔해물 제거, 배수로 정비, 토사 제거 등 현장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야간 작업을 위한 조명 장비는 물론,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무너진 도로와 유실된 구조물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외부와 단절된 지역의 고립 주민들을 위한 임시통행로 확보 작업도 병행 중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루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주재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도심형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며 스마트한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노원구는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총 298㎜의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에서는 별다른 피해 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랑천 일부 범람에 따른 시설물 파손과 경미한 침수 신고는 있었으나, 전반적인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함께 구가 도입한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의 효과로 평가된다.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은 지역 내 2만2천여 개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각 위치의 GPS 좌표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빗물받이에는 고유번호와 QR코드가 삽입된 번호판이 부착돼 있어 주민 누구나 정확한 위치를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의 직통 전화번호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약 530여 건의 주민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 데이터는 빗물받이 막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시기를 분석하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대표 이대정랑)는 자사의 예술인 공익 매칭 플랫폼인 <도랑파랑> 프로그램이 2025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등 19개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지원사업이다. 총 7개 유형(▲기후변화·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통합 및 참여 ▲평화증진 및 통일안보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저출생·초고령 사회 대응) 중 하나를 주제로, 전국 110개 단체에 약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예술담은나라의 <도랑파랑>은 클래식, 국악, 뮤지컬, 합창, 실용음악 등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공익 매칭 플랫폼이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플랫폼 홈페이지(https://www.도랑파랑.com) 구축과 함께 전국 40개 음악대학 교수 및 민관 예술단체장 등 100명의 예술위원단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플랫폼 이용자 확대를 목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 인근에서 심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육군 간부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임진강대대 소속 최형규 상사와 안현우 중사다. 당시 두 간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오두산 전망대 일대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입구 부근에서 한 시민이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곧바로 119에 신고한 이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속히 가져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류 및 소지품 등 신체를 압박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전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심박수가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확인한 최 상사는 지체 없이 AED를 작동시키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약 6분 만에 시민의 심박수는 기적적으로 회복됐고, 뒤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에 무사히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요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형규 상사는 “평소 부대에서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TCCC(전투부상자 처치) 훈련을 받아왔기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공공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7월 21일 오전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회 의원, 디자인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기초현황 조사 분석 결과, 관련 법령 및 상위계획 검토 내용 등이 공유됐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안양시는 2020년 제1차 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도시 구조와 인구환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제2차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공공디자인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설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 및 관리체계 마련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실천과제 도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제안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시는 특히 올 하반기 수립 예정인 제2차 국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및 내년 5월 예정된 제2차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내년 중 안양시 자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시정 비전을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지난 3년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오직 시민만을 향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시민이 꿈꾸면 남양주는 반드시 해낸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회고했다. 이번 기자회견의 핵심 키워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였다. 주 시장은 “시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분야가 교통 개선이었다”며, 실제 시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남양주시책 BEST 10’ 중 절반 이상이 교통 관련 정책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시책은 GTX-B 노선 착공(25%)과 별내선(8호선) 개통(19%)이었다. 이외에도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 운행(7%), 국지도 98호선 개통(4%)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주 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포천 구간, 국지도 98호선 개통, 제1순환선 퇴계원IC판교 지하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 다양한 교통 성과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개원 27주년을 맞아 병원과의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는 ‘I LOVE 분당제생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병원을 찾았던 환자와 보호자, 현재 근무 중인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병원과의 추억, 치료받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응원, 개원 27주년 축하 메시지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원 측은 참여자 중 우수 사연을 선정해 종합건강검진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분당제생병원 개원기념일인 8월 29일 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나화엽 병원장은 “개원 27주년을 맞아 분당제생병원과 함께했던 모든 분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더 큰 감동과 기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I LOVE 분당제생병원’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글로벌 콘텐츠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21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지금, 하남시도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K-스타월드는 관광, 일자리, 문화산업을 아우르는 하남의 미래 전략이자 세계를 겨냥한 핵심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언급한 ‘케데헌’은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미국 넷플릭스 전체 영화 부문 2위, 어린이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에 오른 글로벌 흥행작이다. 특히 OST 대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6위,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내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등 K-팝의 세계적 위상을 입증했다. 이 시장은 “이번 케데헌 사례는 단순한 콘텐츠 성공을 넘어 K-컬처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되었음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일본이 제작하고 미국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만큼, 수익은 대부분 해외로 돌아가는 구조임을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공공미술관으로서 성남큐브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2025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 구입 공모’를 오는 8월 11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구입은 2023년 이후 제작된 30호 이상 100호 이하, 작품 가격 1천만 원 이상의 평면작품(한국화, 서양화, 판화, 사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시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의 개최 실적을 보유한 미술인(본인)만 응모가 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작가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use@snar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11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된 작품은 성남문화재단의 소장품 관련 규정에 따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장작품선정위원회와 가격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술적 가치와 공공미술관 소장 적합성, 가격 적정성 등을 평가받은 후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9월 19일(금) 성남문화재단, 성남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휴대용 냉방기기인 ‘넥쿨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수거, 청소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야외 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시는 넥쿨러 지급 외에도 수분 보충과 휴식시간 확보 등 폭염 대응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넥쿨러를 전달받은 군포시 공무직노조 이화진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 근무자를 배려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현장 근로자 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남1·2동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 광주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행사에서는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질의 등을 통해 교통 개선,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이슈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점은 인정하지만,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솔직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수렴된 질의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지난 18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미래산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과 기업인, 도시계획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은 과천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과천시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주제 발표에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 회사인 델코리얼티그룹 최민성 대표가 연사로 나서, 푸드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테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그린테크 및 재생에너지 등 과천이 주목해야 할 미래산업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교통망 확충, 친환경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서울시립대학교 이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정병율 회장,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이한구 위원, 과천도시공사 박호동 사업계획처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김동근 부회장, 과천시 이상욱 지
양평군= 주재영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전국 58개 미디어센터 중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7월 18일 청운면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및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해 스튜디오 현판 제막과 함께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실제 방송 시연을 참관하고, 제품 촬영실과 편집실 간의 자동 전송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스튜디오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과와 협업해 개관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문화체육과는 농업인,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등을 위한 미디어 공간의 연계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번 스튜디오 개관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교육, 실습, 창업 지원, 판매까지 연계되는 복합 기능을 갖춘 공간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매해 군포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학교 단체 수련 활동, 기업·기관·단체 워크숍, 가족 휴양시설 이용 등을 위해 꾸준히 발걸음하고 있다. 대강당,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 및 식사도 구내식당을 포함해서 야외 취사장(바비큐장)과 숙박실 내에도 취사가 가능하여 활동부터 식사까지 단체별 맞춤형 대관이 가능한 점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을 찾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수련원을 둘러싼 백월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수련원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야외 물놀이장은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이 아닌 숲속 야외 물놀이장으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수련원 담당자는 “군포 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수련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부터 최우수 등급을 받아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제14회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The 14th SEOUL VALVES 2025)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세계 유수의 석학들이 모여 심장판막질환과 구조적 심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술기를 교류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회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시아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로 진행되던 학회의 명칭을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학회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전문성과 글로벌한 학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에버하드 그루베(Eberhard Grube, 독일), 알랜 영(Alan C. Yeung, 미국), 데이비드 코헨(David Joel Cohen, 미국), 켄타로 하야시다(Kentaro Hayash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