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공공미술관으로서 성남큐브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2025 성남큐브미술관 소장품 구입 공모’를 오는 8월 11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구입은 2023년 이후 제작된 30호 이상 100호 이하, 작품 가격 1천만 원 이상의 평면작품(한국화, 서양화, 판화, 사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거주 또는 성남시에 작업실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의 개최 실적을 보유한 미술인(본인)만 응모가 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작가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muse@snar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8월 11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된 작품은 성남문화재단의 소장품 관련 규정에 따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장작품선정위원회와 가격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술적 가치와 공공미술관 소장 적합성, 가격 적정성 등을 평가받은 후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오는 9월 19일(금) 성남문화재단, 성남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휴대용 냉방기기인 ‘넥쿨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수거, 청소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야외 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시는 넥쿨러 지급 외에도 수분 보충과 휴식시간 확보 등 폭염 대응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넥쿨러를 전달받은 군포시 공무직노조 이화진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 근무자를 배려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온 상승에 따른 현장 근로자 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남1·2동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방송인 조영구 광주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행사에서는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질의 등을 통해 교통 개선,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이슈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점은 인정하지만,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솔직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수렴된 질의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지난 18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미래산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과 기업인, 도시계획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포럼은 과천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과천시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주제 발표에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 회사인 델코리얼티그룹 최민성 대표가 연사로 나서, 푸드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테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그린테크 및 재생에너지 등 과천이 주목해야 할 미래산업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교통망 확충, 친환경 인프라 구축,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서울시립대학교 이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정병율 회장,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이한구 위원, 과천도시공사 박호동 사업계획처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김동근 부회장, 과천시 이상욱 지
양평군= 주재영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전국 58개 미디어센터 중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7월 18일 청운면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및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생 10여 명이 참석해 스튜디오 현판 제막과 함께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실제 방송 시연을 참관하고, 제품 촬영실과 편집실 간의 자동 전송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스튜디오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농업경영과 자원개발팀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과와 협업해 개관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문화체육과는 농업인, 소상공인, 청소년, 청년 등을 위한 미디어 공간의 연계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번 스튜디오 개관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교육, 실습, 창업 지원, 판매까지 연계되는 복합 기능을 갖춘 공간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포시= 주재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매해 군포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학교 단체 수련 활동, 기업·기관·단체 워크숍, 가족 휴양시설 이용 등을 위해 꾸준히 발걸음하고 있다. 대강당,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 및 식사도 구내식당을 포함해서 야외 취사장(바비큐장)과 숙박실 내에도 취사가 가능하여 활동부터 식사까지 단체별 맞춤형 대관이 가능한 점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을 찾게 만드는 특별한 매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수련원을 둘러싼 백월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수련원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야외 물놀이장은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이 아닌 숲속 야외 물놀이장으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수련원 담당자는 “군포 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수련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고 이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년부터 최우수 등급을 받아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제14회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The 14th SEOUL VALVES 2025)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세계 유수의 석학들이 모여 심장판막질환과 구조적 심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술기를 교류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회의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시아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로 진행되던 학회의 명칭을 ‘서울심장판막시술 국제학술회의’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학회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전문성과 글로벌한 학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에버하드 그루베(Eberhard Grube, 독일), 알랜 영(Alan C. Yeung, 미국), 데이비드 코헨(David Joel Cohen, 미국), 켄타로 하야시다(Kentaro Hayashida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9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서리풀 청소년 축제’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와 연계해 열린 것으로, 수상자 중심의 엄숙한 행사에서 벗어나 모든 참여자와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새로운 표창 문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리더십 ▲봉사선행 ▲창의활동 ▲효행우애 등 네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청소년 47명과, ▲상담 ▲진로지도 ▲유해환경 감시 등 청소년 육성에 힘쓴 유공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자들은 학교, 동주민센터, 청소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공적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탈북 청소년으로서 자신도 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상황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해온 학생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며 모범이 된 청소년의 사연이 소개되며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이날 축제는 표창 수여식뿐 아니라 AI 포토부스, AR 레이싱, e스포츠 등 최신 콘텐츠 체험존과 다채로운 연이
강북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 두 곳을 오는 7월 24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1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삼양로20길 29)에 조성되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26m 길이의 롱 구조물 튜브 슬라이드를 비롯해 조립식 풀장, 에어풀장, 분수터널, 회전그네풀장, 놀이바운스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며, 샤워실, 탈의실, 에어쿨존,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버블쇼, 마술쇼, 드론축구체험, 물총축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도 즐길 수 있는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이 강북중학교 운동장(한천로150길 67)에 새롭게 개장한다. 15세 이하 강북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유수풀, 에어풀, 워터슬라이드, 버블존 등 활동적인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실, 야외 샤워장, 탈의실, 매점, 에어쿨존 등 부대시설이 구비되
가평군=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0일 오후 4시 기준 사망 2명, 실종 9명, 고립 25명, 이재민 6명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로 유실, 52건의 산사태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누적 강수량은 322mm에 달했으며, 특히 20일 새벽 3시 조종면에는 시간당 11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사망자는 조종면 신상리와 상면 항사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고, 실종자는 조종면과 북면 일대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은 20일 새벽 2시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4시부터는 비상 3단계 근무체제로 전환해 전 공무원의 절반인 약 400여 명을 읍면사무소와 주요 피해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서태원 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이 각 지역에서 피해 수습과 주민 지원에 나서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호우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예경보시설 138개소와 재해 문자전광판,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실시간 정보 제공에 힘써왔다. 서태원 군수는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22개국 220여 개 지방정부가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국제회의로, 기초지자체 단독 개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는 UN이 공식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이며, 아시아·태평양 지부인 UCLG ASPAC은 역내 도시 간 협력과 정책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의 유치 제안 발표를 통해 이번 제10차 총회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질적인 국제협력의 장”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담 조직 가동부터 시민참여 확대까지…실행 준비 ‘착착’ 고양시는 지난 3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실무 부서 운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신청 첫 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요일제는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운영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요일제와 무관하게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시 지급 수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해 수령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은 카드사 홈페이지,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제휴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안양사랑페이 가맹점 및 안양시
화성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민생경제 대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과 영주권자 등 약 97만 명이다. 지급 금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이어 2차 지원금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충전, 농협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수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나뉜다. 특히, 선불카드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 성인은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 시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후 7월 28일부터는 제한 없이
화성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가 국정기획위원회에 단독 건의한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및 6자 협의체 구성’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문 취지 발표에서 “수원시가 지난 7월 4일 화성시와 사전 협의 없이 국정기획위원회에 군 공항 이전 TF 및 6자 협의체 구성을 건의한 것은, 화성 이전을 강행하려는 부당한 시도”라며 “이는 화성시민의 동의 없이 비민주적 절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자치권 침해이자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흥범 공동위원장 역시 결의문을 통해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은 이미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중단된 사안임에도 수원시가 또다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범정부 TF 구성 건의는 주민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공동 규탄 성명 발표 직후 “지역 갈등 부추기는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TF』 추진, 반대한다!”, “화성시 동의 없는 『수원 군 공항 이전 T
구리시=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7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에서 열린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인천·경기 지역 사회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3년 동안 보여준 적극적인 시정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디지털 혁신 정책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시민 중심의 애자일(Agile) 행정 도입 등을 통해 ‘강소 행복도시 구리’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사통팔달 스마트 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 시민 체감 정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구리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민선 8기 공약 142개 과제 중 101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71.1%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