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및 휴가철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2일, 자치기구 환경봉사단 ‘해늘’과 동아리연합회 ‘하람’ 소속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친목 도모와 자치기구 간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 상반기 평가회의 및 정기회의 ▲ 연합 레크레이션 ▲ 창작 심리추리극 방탈출 게임 ▲저녁식사(삼겹살파티)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기한 창작 심리추리극 방탈출게임 '동아리실 살인사건'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아리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단서를 수집하고 논리적으로 조합해 범인을 밝혀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편지, 일기, 감정선 등 섬세하게 구성된 스토리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마치 추리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서로 얼굴만 알았던 하람, 해늘 친구들과 팀을 이뤄 협동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팀원들과 직접 트릭을 풀고 진짜 범인을 밝혀냈을 때 짜릿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여름캠프 ‘서울 메이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및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식과 문화 체험활동에 초점을 두고 ▲한국잡월드 ▲하이커 그라운드 ▲웅진플레이도시 ▲국립항공박물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는 가족여행으로 여름캠프에 참여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겨울에도 스키캠프같은 캠프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식사제공, 등・하원 차량운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4일부터 14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 대상은 '늘푸름나누미', '행복교통지킴이' 등 22개 외부 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0여 명이다. 군은 활동시간 단축에 따른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연내 추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기관에 폭염 예방 기본 수칙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상 예보에 따라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시 중단에 나선다”며 “군이 직접 수행하는 일자리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산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의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5개 사업에 2045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탄1동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선제적 지원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지점에 동탄1동 복지팀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연락처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괜찮아? 혼자 하면 ‘벽’이지만 함께하면 ‘문’이 됩니다.”, “괜찮아? 동탄1동이 손잡아 드릴게요.” 등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유도하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상담 안내 홍보물을 지역 상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고시텔 등에 배포하며 홍보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동탄1동은 지역 주민 및 상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제도뿐만 아니라 정보 부족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택보건지소를 관할 지역에 특화된 건강증진사업에 집중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시설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사에서는 기존에 1층과 2층으로 나눠서 운영하던 보건지소에서 1층을 2층과 통합하여 2층 전체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 또한 대폭 강화하게 된다. 또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활 분야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에 따라 재활보건실과 작업치료실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그 외에 각종 보건사업 운영을 위한 보건교육실, 운동실, 조리실습실, 구강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되어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택보건지소가 지역 특화형, 주민 참여형 건강 거점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지역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구리토평한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689건이 접수되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가 기준으로는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평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1위(최우수상)에는 ‘구리토평한강’이 선정됐으며, 2위(우수상)에는 ‘구리한강그린’, 3위(장려상)에는 ‘구리스마트그린’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구리토평한강’은 지역 명칭과 사업의 차별성 그리고 한강의 이미지를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성을 강조한 명칭으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된 명칭에는 ‘구리’, ‘토평’, ‘스마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상청의 충청권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우·태풍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 산사태 및 급경사지 주변은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해당 시간대의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하천, 해안가 등에서는 오전 6~9시 사이 야외활동 중 인명피해가 많은 만큼 비 예보 시 외출을 삼가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노약자들이 날씨 소식을 자주 청취하고, 가족·이웃과 연락을 유지하며, 보청기·지팡이·복용약 등을 미리 챙겨둘 것을 권장했다. 또한 사전 대피 장소와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대피 요청 시에는 즉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발효된 호우 예비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비상근무에 돌입,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목을 받았다. 비록 큰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철저한 대비로 재해 예방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경기북부에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하며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가평군은 같은 날 오전부터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휴일임에도 가평군은 실무 부서 및 읍·면 공직자들을 현장에 배치하고, 나머지 인력은 대기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하천변과 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야영객 밀집 지역에 공무원을 투입해 밤늦게까지 예찰 활동과 대피 유도, 철수 여부 확인 등을 세심하게 실시했다. 가평읍 경반리, 용추계곡, 개곡교, 두밀리 등 물놀이와 캠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야영객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가평읍 상색리·산유리·이화리 등 산지 인근 주민들에게도 사전 대피를 독려했다. 청평교와 조종면 상판리, 북면 소법리 등지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과 야영객을 찾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카레, 오이지, 오뎅볶음,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내동작은도서관 개관식 및 평생학습마을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내동의 새로운 독서 및 소통 공간인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관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한명환 송내동주민자치위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송내동 평생학습마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환 송내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송내동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 동장님 및 관계 부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은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만나고 배우며 소통하는 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송내동작은도서관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 작은 공간에서 세대 간의 교류뿐 아니라 주민 간의 협력이 이뤄져 지역을 따뜻하게 변화시킬 것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그림 공모전’을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는 의미가 담긴 그림’이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자유 형식(일러스트, 손그림, 디지털 드로잉 등)의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포시민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2025년 8월 1일(목)부터 8월 31일(일) 까지 이며, 작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압축 파일 형태로 이메일,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30만원), 참가상(모바일기프티콘)을 선정하며, 당선 작품은 10월 16일 정신건강의 날 행사 시에 로데오 거리(장소 미정)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는 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8월 한 달간 원도심과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축제, 공연, 전시, 스포츠,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역축제로는 지난 주말에는 표선에서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가 열려, 인기아티스트 공연과 체험, 지역상권 연계 할인쿠폰 행사 등으로 피서철 해변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산읍 내수면 모래갯벌에서는‘제4회 성산조개바당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조개잡기, 고망낚시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이벤트인 드론라이트 쇼가 준비되어, 해변에서 휴가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근 곱게 새단장한 칠십리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서귀포국가유산 야행’이 열려(주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제주 신화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1만8천 신(神)들의 연회,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등 야간에 즐기는 독특한 문화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일환으로 ‘오페라&뮤지컬’공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우도면 전역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 39곳의 매장에 다회용컵 사용을 전면 도입하며,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 자원순환과에서 구축한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소비자가 매장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테이크아웃할 경우 매장에서는 보증금 1,000원이 포함된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반납 시 보증금을 환불하는 순환체계를 도입한 사업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다회용컵 보증금이 가격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로 참여에 소극적이었지만, 제주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 그리고 청정 우도 실현에 동참하려는 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8월 1일부로 우도 내 전 매장에서 다회용컵 도입이 완료됐다. 이번 도입을 통해 우도에서는 연간 약 10.2톤의 플라스틱 폐기물과 약 29.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알리기 위해 우도 도항선의 협조를 받아 도항선 내 안내 방송도 송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열린‘제3회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 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중소기업 정책발전 연구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회는 7월 31일 ‘여수시 중소기업 정책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의 현황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과학 분야 전문기관인 ‘엘미디어컴퍼니’가 맡아 올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수행된다. 여수시 관내 중소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분류체계 분석 △여수시 중소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진단 △대기업과의 경제적 역할 비교 △지원체계의 통합 필요성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책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 운영방식을 여수시에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도 소개됐다. 문갑태 의원은 “여수국가산단과 중소기업 간 연계방안을 발굴하고, 실질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