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월 29일에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구리시의회에서는 2023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개최되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와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로서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지는 사전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은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자치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구리시의회는 이번 행사로 반추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3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과 경부직선화 상부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오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유재호·오문섭 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결합한 복합 전시 공간인 라키비움, 강연·공연·독서 가능한 지식의 숲, 명화 감상 가능한 미디어갤러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화성시 최대 규모로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11월 3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계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음 달 3일 개관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부 직선화 상부 공원은 화성시 오산동 967-2701 일원에 직선화한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 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7일 오후 7시 좌동 대천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향기 가득한 대천공원 시네트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 우승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가수 손태진과 해운대구립예술단(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이 출연해 ‘영화음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주제로 가을밤 정취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최근 새단장한 대천공원 야외무대를 알리고 일상이 문화인 문화관광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할 시네트로 콘서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17일 개청 30주년을 맞아 미래형 도시 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구는 이날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꿈을 잇는 미래도시, RISE 연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그동안 미래 비전에 참여한 과정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구청장이 선언문을 직접 낭독 후, 향후 2055년까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는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구정 운영 만족도 조사와 직원토론회, 주민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과 전문가, 연수구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 논의된 결과물을 통해 소통과 통합, 안전, 행복을 연수구의 미래를 향한 4대 핵심 가치로 확정하고, 10대 목표와 30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구는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도시’를 목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자치 네트워크를 구체화하기로 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2025년 영천시 유관기관 연합 스타트업 IR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주최로 열렸으며, 경북테크노파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영천신활력플러스사업단·영천청년센터·DU-RISE사업단과 연계 진행해 8개 청년 스타트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IR)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넘어, 참가 기업들의 IR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 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IR 전략, 투자자 설득, 피칭 연습 등 기업 소개 능력을 향상시켰고, 대회에서는 스타트업 코치 및 금융투자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평가를 통해 실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대상을 차지한 ‘농업회사법인 ㈜티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 사료로 원료적 차별화를 이뤘으며, 향후 펫푸드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과일 나노분말 프로틴 효소 개발 ▲우수상 국내하천 생태계보존 어도(魚道) ▲장려상 농산물 업사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0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한 의왕시 대표 교육축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우고(Go)! 성장하고(Go)! 어울리고(Go)!’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2개 팀의 공연과 8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드론 축구, 가상현실 헬리콥터, 인공지능 오목체험 등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의 작품 전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마술쇼·버블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는 가수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정유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제 시장은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의 대표 교육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고 행복한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백혈병·림프종 등 혈액질환과 혈액암 환자에게 생명을 잇는 필수 치료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면역력을 잃어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3천 명 이상이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의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은 만 12세 이하 영유아에 한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성인 환자들은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면역력 ‘초기화’되는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조혈모세포는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조상세포로, 백혈병·골수이형성증후군·재생 불량성빈혈·림프종·다발성골수종 등 다양한 혈액질환 환자에게 필수적이다. 이식 과정에서는 강력한 전처치 요법과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인해 면역을 기억하는 세포가 사라지며, 환자의 면역체계가 **‘리셋’**된다. 이에 따라 수술 후 환자들은 신생아와 마찬가지로 15종의 감염병에 대한 20여 차례 예방접종을 새로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항목에는 ▲B형간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TOF 2025’는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사)경남로봇산업협회·(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미국·중국·독일·일본 등 9개국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제어계측,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MOZART’의 라이브 데모 버전과 최신 기능을 공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MOZART’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다. 도내 산업로봇 전문기업 ‘로볼루션’에서는 고객 맞춤형 로봇을 설계·제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장·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을 선정했다.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제작지원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총 3편이 선정됐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높은 완성 가능성이 돋보이는 최다은 감독의 'HELLEBORUS', 독특한 비주얼과 참신한 캐릭터가 인상적인 김예린 감독의 'RUSTY', 실험적 기법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현대미술과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확장하는 심우민 감독의 '사마리아 여인에게'가 그 주인공이다. 선정된 3편은 제작지원금과 함께, 국제경쟁 심사 결과에 따라 BIAF2026 월드프리미어 상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제작지원사업이다. 웹툰융합센터에서 진행된 본선 심사 결과, 뛰어난 작품들 중 애니홀의 '도깨비빵'이 제5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감독의 역량과 작품의 완성도가 돋보이며, 한국적 감성을 더한다면 국제 경쟁력 있는 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민참여 프로젝트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의 첫 모임을 27일,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도시탐사대’는 예천읍의 고유한 장소와 풍경을 탐사하며 이를 기반으로 숏츠, 사진, 드로잉, 웹툰 총 4개의 매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창작하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예천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도시탐사대장을 중심으로, ‘예천과 나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자기소개를 비롯한 탐사대 세부 활동으로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김학동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은 곧 예천의 문화이며, 그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정체성을 만들어간다”며, “도시탐사대원들이 예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의미 있게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보일지도 : 도시탐사대'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향후 도시탐사대원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50개소를 ‘2025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기존 모범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 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심사평가 결과,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50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와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지원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산 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업소 지원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제 확대, 입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반복적인 주사 치료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비침습적 약물전달 기술이 개발되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주사 없이 패치 하나로 대용량의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 · 의공학연구소 천화영 박사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윤현식 교수 공동 연구팀은 주사 없이 대용량 약물을 빠르게 전달하는 ‘표면유체식 마이크로니들 패치(SFMNP, Surface Fluidic MicroNeedle Patch)’를 최근 개발했다. 이를 소동물 모델에 부착한 결과 10분 내 림프절까지 조영제가 도달했으며, 기존 주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약물이 성공적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능성·나노소재 분야의 세계적 국제 학술지인 ‘응용기능소재(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피인용지수 19.0)’에 최근 게재되었으며, 커버 논문(Back Cover Article) 및 유럽화학학술연합회(Chemistry Europe)의 핫토픽(Hot Topic)으로도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몸의 체액은 혈관에서 간질공간, 림프관, 림프절을 거쳐 정맥으로 흐른다. 이때 간질
화성특례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선 8기 들어 저출생 극복과 청년 세대 지원의 전국적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정 철학으로 ‘직주락효(職住樂孝)’ 를 제시하며, 일터와 삶터, 여가가 조화된 ‘직주락’에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더한 화성시만의 도시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에서 태어나 교육받고, 일하며, 노후를 보내는 전 생애 주기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행정이 시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총 4,270억 원 규모의 75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지원 프로그램 ‘화성탐사’ △예비부부 건강검진(12종)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 등 타 특례시에 없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산 단계에서도 첫째아 출산지원금 100만 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공립어린이집 157개소 확충, ‘화성형 어린이집’ 운영, 전국 최초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 인프라를 갖췄다. 정 시장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으로 “젊은 세대가 끊임없이 유입되는 도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19일 황구지천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사회인 44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 속에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함께해 선수단을 응원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야구 동호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2025년 10월 17일 중부일보에서 보도된“붉은 빛에 냄새 이상”ㆍㆍ 백령 바다쌀 곰팡이 논란'에 대해 옹진군에 생산되는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쌀은 백령면 1개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도정 이후 저온 보관 문제로 인해 변색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지며, 일반 판매용이 아닌 옹진군의회에서 인천 지역 기초의원에게 선물용으로 별도 생산한 것으로 현재 옹진군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하에 생산되는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현재 문제가 된 백령 바다쌀은 옹진군의회에서 회수 조치중에 있으며, 군에서도 해당 쌀의 생산과 유통 경위를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옹진군 브랜드쌀인‘섬이 품은 옹진쌀’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 최초 옹진군에서 브랜드쌀이 출시된 이후 매년 연초에 전량 판매가 이루어지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 출하시기에 해당 쌀과 무관한 기사가 확대 해석되어 옹진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