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서울랜드만의 특별한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인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가 10월 1일 시작 이후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서울랜드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지난해부터 ‘10월 가장 빨리 만나 더욱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반가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하는 귀여운 8m 규모의 대형 산타 벌룬이 등장,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365타운의 랜드마크로 필수 인증샷 코스가 되었다. 여기에 트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오르골, 오나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소품과 선물을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마켓 주변으로는 인공 함박눈이 펑펑 쏟아진다.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때이르지만 반가운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2025년 4기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스마트기기 기초부터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며,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총 10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일부 강좌는 교재를 개별 구매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산본로324번길 8, 504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속성 한글 ▲엑셀 기초 등 실생활 중심 강좌부터 ▲3D 프린팅 ▲ChatGPT & 생성형 AI ▲AI 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최신 디지털 기술 중심의 강의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래형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AI강국위원회 AX분과장)이 10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한미 경제협력 관련 초청 강연을 열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존 헤네시 회장과 면담하는 등 미국과의 관세·무역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 최고위원은 미국 상공회의소(USCC)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이며, 이날 오전 스탠퍼드대에서 존 헤네시 회장(전 스탠퍼드대 총장)을 만나 AI 분야에서의 협력 및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한미 제조업 동맹과 이익 공유파트너십 강화 -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말라’를 주제로 한 스탠퍼드대 초청 강연에서, 한미 동맹이 군사적 차원을 넘어 ‘전략적 산업동맹(Strategic Industrial Alliance)’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첨단 제조 기술력과 미국의 자본·혁신 리더십·시장 규모를 결합하면 양국이 함께 글로벌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착상태에 있는 한미 관세 협상과 3,500억 달러 현금 투자 요구 논란과 관련해, 이 최고위원은 “한국은 투자 의지가 충분하지만 즉각적인 현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오후(14시)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재난대비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조류 충돌로 회항 중이던 항공기가 사천공항에 불시착해 활주로가 파손되고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대응하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남도는 재난 발생 상황을 접수하자마자 신속히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도청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포함된 도 17개 부서와 경남경찰청·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한국전력경남본부·사천소방서·사천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은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재난안전통신망으로 경남도 재대본(창원)-사천시 재대본(사천)-사고 현장(사천)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상황을 공유하고 화재진압·구조·대피 활동을 했다. 사천시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대한적십자사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하며,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과 연계해 열린다. 아고다(Agoda)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으로, 국내에서도 이용률이 높다. 시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고다(Agoda)와 다음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라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장·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을 선정했다.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제작지원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총 3편이 선정됐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높은 완성 가능성이 돋보이는 최다은 감독의 'HELLEBORUS', 독특한 비주얼과 참신한 캐릭터가 인상적인 김예린 감독의 'RUSTY', 실험적 기법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현대미술과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확장하는 심우민 감독의 '사마리아 여인에게'가 그 주인공이다. 선정된 3편은 제작지원금과 함께, 국제경쟁 심사 결과에 따라 BIAF2026 월드프리미어 상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제작지원사업이다. 웹툰융합센터에서 진행된 본선 심사 결과, 뛰어난 작품들 중 애니홀의 '도깨비빵'이 제5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감독의 역량과 작품의 완성도가 돋보이며, 한국적 감성을 더한다면 국제 경쟁력 있는 작
								
				구리시= 주재영 기자 | 지난 25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북 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 가 2천여 명의 시민과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승호 경기도 의장협의회 회장, 배우 박해미·이기영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해 신 의장을 축하했다. 에이스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친구들’의 공연으로 막을 연 콘서트에서 신 의장은 “오늘은 시민과 함께한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약속을 나누는 자리”라며 “모두가 행복한 구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주 의원은 “어려서부터 동화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신동화’를 더 좋아하게 됐다”며 “윤호중 장관과 함께 구리시를 든든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구리 의정회 회장은 “신 의장은 겸손하고 성실한 참일꾼”이라며 토지공사 부당이익금 환수 투쟁 당시의 헌신을 언급했다. 뒤늦게 참석한 윤호중 장관은 “20여 년간 함께한 동지로서, 시민을 섬겨온 신 의장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모범”이라며 “앞으로도 구리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회견은 공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과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신은 사장은 공사의 대표적 성과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꼽았다. 공사는 지난 8월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종합병원을 포함한 첨단·문화산업 중심의 융복합 클러스터 ‘메디파크 원(MEDIPARK ONE)’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 단지는 의료, 산업,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개발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강 사장은 “과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180면 규모)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완공 시 문원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문체육공원 제2실내체육관(2026년 4월 준공 목표)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10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한 의왕시 대표 교육축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우고(Go)! 성장하고(Go)! 어울리고(Go)!’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2개 팀의 공연과 8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드론 축구, 가상현실 헬리콥터, 인공지능 오목체험 등 다양한 특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동아리의 작품 전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마술쇼·버블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는 가수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정유진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제 시장은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의왕의 대표 교육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인프라를 확충하고 행복한
								
				김포시=이현나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희성)이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김포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 대표의원, 배강민 의원,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는 이날 보고에서 ▲김포의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을 발표했다. 특히 김포의 특산물, 로컬푸드, 도심공간, 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 의원들은 단순한 ‘행사 중심형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매력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중심형 소프트웨어형 축제’로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도심 공간을 활용한 개최 방안, 우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5월 개최 등 계절형 전략, 차 없는 거리 운영 시 교통·주차·생활권 이동 대책 마련 등 실질적 운영 방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프렌드 곽동근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곽 소장은 강의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의 힘이 개인의 삶은 물론 조직문화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김모 씨는 “교육을 들으며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필 CS 강사는 “환자의 마음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음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전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마음까지 보듬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매년 2회 정기 CS 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문서작성, 세대공감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 아침방송, CS 조회 및 퀴즈,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전)에서 복지관 증·개축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증·개축 완공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주광덕 시장과 김미리·정경자 도의원, 시의원, 복지기관 관계자,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시립 하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감사패·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관으로 재탄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증·개축을 통해 연면적이 약 1.5배 확대되었으며, 프로그램실·식당·휴게공간 등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새롭게 갖췄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 평생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전 관장은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2017년부터 사회복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구 대표 마을 축제인 ‘제4회 가양1동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와 ‘제7회 대동 마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가양1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오경진) 주관으로 얼리는 ‘제4회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가 오전 11시부터 가양초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며, 식전 풍물‧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 앙상블 ▲버블쇼 ▲댄스 및 색소폰 공연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과 제기차기·투호 결승전, 먹거리 장터, 도자기 공방, 아로마 체험 등 체험과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대동성당 앞 대동천변에서 대동골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국) 주관으로 ‘제7회 대동 마을축제’가 열린다. ‘대동단결 주민 화합 한마당’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동 예라미합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