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안양9경 중 4경인 비봉산 자락의 망해암 일몰을 소개했다.
망해암은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조선 순조 3년 혜경궁 홍씨가 중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맑은 날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해 질 녘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심 실루엣이 어우러진 풍경은 도심·자연·역사·종교문화가 한 장면에 담기는 명소로 평가된다.
도심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서울·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쉬워 해넘이와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형 관광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연말을 맞아 기상 상황 확인과 방한 준비, 등산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망해암은 경수대로에서 비산동 대림대 인근을 거쳐 비봉산 등산로를 따라 오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