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안양시 동안구청과 함께 지역 내 배송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지역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점검반은 업체 작업장을 방문해 온도와 습도 관리, 냉장시설 보유 여부, 냉장고 위생, 차량 청결 상태, 클레임 관리 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창고에 보관된 식재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와 재고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불량 식재료가 학교로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과정에서 위생이나 취급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가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2일에는 경기도 센터협의회와 함께 가공식품 공동구매 생산업체 2곳에 대한 추가 점검도 예정돼 있다.
이은희 센터장은 "학교 급식의 질과 안전을 결정짓는 식재료 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번 점검을 포함한 모든 결과는 4개 시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과 공유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