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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용인특례시, 제2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계획 밝혀

현대건설,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제출 완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지하 고속도로 신설 계획
국토교통부, 사업 타당성 검토 중에 있어

 

용인특례시=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건설이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기존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 나들목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금토 나들목까지 약 9.6km 구간에 왕복 4차로의 지하 고속도로가 새로 건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KDI PIMAC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2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도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민자적격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업은 민자적격성 조사 단계에 있으며,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추가 절차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