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나병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7월 18일(금),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의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책무성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장애인식개선, 5대 폭력 예방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윤리·인권 주제를 포함했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과 존중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의원들은 인권 중심의 의정 활동이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임을 재확인하며, 교육 내용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5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법적 책임과 실질적 예방 방안이 다뤄졌다. 일상적인 의정 환경에서 필요한 행동 지침과 사례 중심의 강의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윤리의식과 법적 책임감이 무엇보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차 피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 낙석, 옹벽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가 끝난 이후에도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사후 조치를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 상시 통제 시설과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문자와 안전디딤돌 앱 등을 활용한 정보 전달 체계도 빈틈없이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피해 상황 및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가 강우에 대비한 응급복구 자재 확보, 취약지역 순찰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등 후속 조치 방안도 논의됐다. 하남시는 18일 오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대응 체계를 조정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산사
안산시= 주재영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8일 오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으로 시민과 시설물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비상근무 태세를 강조했다. 안산 지역에는 지난 16일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사흘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평균 강수량은 169.8mm이며, 단원구 중앙동에는 239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최대 300mm 이상의 강수를 예보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600여 명의 공직자가 교대로 현장에 투입돼 시설물 점검과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시는 22곳의 산사태 취약지와 5만여 개의 빗물받이, 지하차도 13곳 등 주요 취약 지점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마을순찰대와 연계한 상시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일반철도 추가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월곶판교선과 수서광주선 구간에 대한 철도역 추가 신설 가능성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월곶판교선 판교동 일원(후보지: 미르공원, 판교도서관사거리, 판교공원)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 인근을 중심으로 추가 역사 신설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기술적 적정성과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을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 분야 민간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역 신설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지역은 철도 교통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했으며, 주변 개발로 인한 도로 혼잡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철도건설법에 따라 추가 역 설치를 위해 반드시 경제성이 확보되어야 하는 만큼, 실질적인 교통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는 공사 일정과 시민 불편을 고려해 통상 12개월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인 6개월로 단축했으며, 지난 6월 착수해 올해 12월까
강남구=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20day’ 행사를 오는 7월 21일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20day’는 매월 20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영동전통시장,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고객 대상 추첨 행사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각 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응모할 수 있어 최대 20만 원 사용 시 최대 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올해 4월 시범적으로 시작한 이후 상반기 동안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온누리상품권이 한 시간 만에 소진되는 등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확인한 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하반기부터는 선착순 방식에서 응모권 추첨 방식으로 확대 개편했다. 응모권 배부 및 추첨은 각 시장의 상인회 사무실 또는 고객쉼터에서 진행된다. 장소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강남대로128길 20, 204호) ▲강남개포시장 상인회 사무실(개포로82길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서울특별시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15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에게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제안은 서울특별시와 군포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공공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이전과 향후 활용 방안을 두 도시가 공동 모색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박 의원은 제안서에서 “해당 부지를 최대 유효수요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개발하되, 공공복리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서울시와 군포시가 부지 활용계획의 수립부터 실행까지 모든 행정 단계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와 군포시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면,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제안은 단순한 기관 이전 논의를 넘어 도시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의 새로운
이천시= 주재영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7월 16일, 장호원 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어린이집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천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보육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을 함께 만들어 주신 입주자대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공보육 인프라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7일 포일동 농협통합아이티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중부권 7개 자치단체의 시장과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회의는 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로 시작되어, 각 시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의왕시는 자율방범대의 공유재산 무상사용에 대한 근거 마련을 건의해,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과 공익단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도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고려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 ▲안양시는 자립 지원 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의 학자금 상환 유예,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조속한 제정, ▲군포시는 골목상권 지원 관련 법령 개정,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각각 건의하며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화성시= 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초복인 7월 17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근 시장은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정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안부를 묻고 덕담을 건네며,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명근 시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노인 안부 확인, AI 기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관내 800여 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돌봄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땡큐버스 24번’의 운행 구간을 조안면 구봉마을 입구와 화도읍 창현초등학교 구간에서 정약용펀그라운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일, 시도8호선(차산~삼봉 간) 도로 개통에 따라 땡큐버스 24번 노선을 삼봉1리까지 연장한 데 이어 추가로 시행되는 것이다. 시는 특히 삼봉2리(197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 향상과 화도읍 주민들의 정약용펀그라운드 접근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봉2리에서 마석 지역을 잇는 버스 노선은 58번 단일 노선만 운행 중으로, 시는 이번 연장으로 해당 지역에 대체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선택권을 확대하고 일상 이동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노선이 연장되더라도 기존 첫차(오전 5시 10분), 막차(오후 11시 15분), 배차간격 등 운행체계는 그대로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연장은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교통권 보장과 주요 도시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 중심 교통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월 16일, 온라인 언론 <뉴스후플러스>가 보도한 「성남시, 공약만 있고 예산은 없다, 시민 기만한 ‘전시행정’」 기사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후플러스는 15일 보도에서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 대부분을 방치하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다”며 “공약파산”, “전시행정”, “직무유기” 등의 표현을 사용해 시정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시정을 폄훼하는 자극적 보도”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현재 민선8기 공약 148건 중 88건을 완료했으며, 6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은 84.4%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논란이 된 트램 1·2호선 및 도촌야탑역 신설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도 성남시는 “해당 사업들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국가적 사업”이라며 “현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예산 0원’이라는 단정적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7월 16일 한국철도박물관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의왕 철도특구 주변 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이소영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박물관 주변 도로 이설 및 확장 등 지방자치단체 소관 사업을 맡고, ▲코레일은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전반을 총괄 추진한다. ▲이소영 의원은 철도특구 활성화를 위한 법적·정책적 지원을 담당하며, ▲교통대는 부지 교환을 통해 토지 제공을 맡는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공기업과 지자체, 학계, 국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철도박물관 내 문화유산 보호,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1988년 개관한 철도박물관은 한국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존 및 전시에
부천시=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1차 소비쿠폰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어 9월 22일부터는 소득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이 별도로 진행되며, 10만 원을 추가 지급받아 최대 5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신청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을 기준으로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부천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모두 가능하며,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 신청의 경우, 법정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발생 100일(7월 19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대중교통 대책, 기반시설 정비, 시민 생활안정 등 모든 분야에서 대응해왔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복구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사고 발생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거지 복귀가 어려운 주민들과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광명시가 끝까지 책임지고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광명시는 사고 직후부터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민원대응 TF팀과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매주 직접 현안회의를 주재하며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조사와 별도로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강진군=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강진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2층 공연장에서 ‘유소년 재능경연대회’ 1차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악에 재능을 가진 전국 유소년들이 모여 노래, 춤,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음악도시 강진이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에 나선 첫 시도다. 1차 예선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 무대의 첫 시작으로, ‘대한민국 MZ 끼 경연대회’ 국악부문 은상 수상자 박제하(순천), ‘제61회 빛고을 예술제’ 엘리트대상 수상자 조서은(영암)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모인 12개 팀이 본선 진출권 4장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2명의 참가자는 오는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2026년에는 전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강진을 담은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지만,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무대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강진군이 음악도시로서 유소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