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영월군 베프인증센터(제과·제빵 HACCP 인증 공유주방)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우리빵(대표 최종권)의 제빵 작업을 시작으로, 16일 예비 창업자의 쿠키 제조 등 베프인증센터 공유주방 이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첫 시제품은 영월 어수리를 활용한 우리빵의 ‘어수리 카스테라’이며,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을 높이는 뜻에서 영월군 장애인문화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나비마켓에 기증했다. 김홍일 센터장(베프인증센터)은 “관내 제과·제빵 자영업자들이 베프인증센터를 통해 ‘더 많이, 더 다양한, 더 맛있는, 더 품질 좋은’ 제품을 양산하여 성장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프인증센터는 기존 제과·제빵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가 설비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제과·제빵을 제조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므로 이용 문의는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 자원봉사 사진·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사진과 수기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 2차례, 수기 부문 1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사진공모전은 ‘봄의 싹, 여름의 열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2차 사진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봉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1차 사진공모전 대상은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동준), -2차 사진공모전 대상은 권정운님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센터 최초로 수기공모전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봉사로 쓴 나의 이야기, 영월에 전하는 감동’을 주제로 한 수기공모전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했으며, 대상은 최상미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정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직무대행은 “사진과 수기를 통해 자원봉사의 따뜻한 순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 주천면 도천1리 마을에서 7월 16일, ‘마을살림소 준공식 및 주민화합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강원도의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도천1리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를 마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는 마을을 하나의 기업처럼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농촌혁신 모델이다. 단순한 환경 개선이나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나아가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보까지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을살림소는 도천리 42-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전체면적 140㎡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동급식 공간, 문화동아리 교실, 교육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도천1리는 전통음식만들기, 밧도내활력교실, 마을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자체 개발한 상징서체 ‘영월체’가 2025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다. K-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창의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디자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영월체’는 영월의 자연 풍경과 역사·문화적 정서를 반영한 손 글씨 서체로, 곡선은 동강과 서강의 유려한 물줄기, 직선은 선돌과 요선암의 절경에서 착안했다. 또한 받침 글자 ‘ㄹ’은 한반도지형의 실루엣을, ‘ㅅ’은 영월 전통의 뗏목과 나룻배 형상을 담아내는 등 글자 하나하나에 영월의 상징성이 녹아 있다. 영월군은 이번 K-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을 계기로, 영월체가 단순한 서체를 넘어 ‘지역의 얼굴’이자 한글의 조형미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영월체는 현재 영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체는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되는 공공서체로, 향후 명조체·고딕체 등 확장형 개발도 추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맞춰 스마트 그늘막 3개소를 올해 추가로 평창읍 시가지에 설치했다. 이번 시설까지 더해 평창군 전역에 운영 중인 폭염 저감 시설은 총 23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자동 개폐 기능 및 온도 감지 센서 등이 장착된 최신형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그늘막 아래에서 대기하거나 휴식할 때 체감온도가 5도 이상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그늘막은 온열질환 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평창군은 이달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여, 스마트 그늘막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무더위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춘천시민장학재단이 오는 19일 한림대 기초교육관에서 진학컨설팅 프로그램 ‘Let’s Go! L.E.G.O’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춘천시는 시민장학재단을 교육사업 전담 중간지원기관으로 두고 기존 장학사업을 넘어 교육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진학컨설팅은 춘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열별 전망 및 핵심 역량 특강 △과목별 학습전략 안내 △1:1 맞춤형 진학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입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는 NH농협은행, KBS춘천방송국과 협력해 초·중학생 대상 진로컨설팅도 운영한다. 진로·직업흥미검사와 기업탐방 등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춘천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찾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민선8기 춘천시가 임업 정책의 틀을 바꾸고 있다. 춘천시는 임업인을 주체로 한 실질적 지원과 함께 산림을 산업·관광·생태로 확장하는 새로운 전략에 돌입했다. 이는 임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춘천형 임업 르네상스’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 임업인 중심으로 전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춘천시는 기존 목재 중심 임업 발전 방식에서 임업인을 중심에 둔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임업인 교육과 판로 확대, 소비 연계 정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반의 새로운 시도를 본격화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임업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품목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동면 만천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춘천시 봄철 산나물 판매장터’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현장 기반의 유통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 또한 도농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부의 장터’ 내 임산물 판매부스를 신설했다. 농부의 장터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읍번영회(회장 서정석)와 (재)홍천문화재단은 지난 7월 14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천읍 번영회원 30여 명과 재단 직원 1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기관으로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공동발전 추구와 함께 지역 경기 및 문화·예술·공연·축제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홍천읍번영회 회원들은 재단에서 요청하는 분야에 대한 지원은 물론 본인 상가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행사장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를 해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홍보 외에도 다각도로 협조할 수 있어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홍천읍번영회 서정석 회장은 “회원들 사이에서 재단 사업에 좀 더 도움을 주고 싶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업무협약을 준비하게 됐다. 금번 협약식을 기폭제 삼아 앞으로 번영회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 역시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홍천읍번영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기관·단체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자양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고온기 화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은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 저감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름철 고온 피해에 취약한 화훼류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겹작약, 백합, 해바리기 등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천창 환기시설, 환풍기, 차열막(쿨네트) 등 0.36ha 규모의 화훼 재배 농가에 지원, 설치했다. 그 결과, 일반 하우스 온도가 42℃에 육박하는 날에도 온실 내부 온도가 평균 6℃가량 낮아지는 효과를 거두었고, 이에 따라 재배 중인 작약의 개화 안정성과 꽃잎 색·형태 등 품질이 좋아져 생산량이 약 30%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전까지 해당 농가의 겹작약 판매 조수입은 약 10a당 27,000천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기술 시범 도입으로 약 10a당 36,000천원의 조수입을 기록해 약 33.3%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고온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 보건소는 7월 17일 스마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군청 중앙스튜디오에서 방문보건간호사가 진행하며 △불볕더위대비 건강수칙 4가지△여름철 불볕더위 국민 행동 요령△온열질환별 대처법△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불볕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매월 2회씩 군청 중앙스튜디오에서 스마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노인 자살 예방, 치매 예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 주제로 보건소의 전문인력 또는 전문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은숙, 민간위원장 박도근)는 7월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기부로 조성된 서면 희망 주머니 기금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철에 취약한 저소득 37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30세트), 우산(30개), 선풍기(7대)를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며 물품 전달할 예정이다. 박도근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17일 서면 팔봉산로 홍천강 수역에 예산 2천만 원을 투입 “메기 종자 10만여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홍천강 생태 보존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축산과장을 비롯해 홍천강·새홍천강어업계 등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고부가가치 자원 창출을 위한 수산 종자 매입 방류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방류뿐만 아니라 치어 보존 및 수산 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후 9월~10월 사이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대농갱이 6만여 마리의 수산 종자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7월 16일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농업 기반 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공급한다.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 281ha, 저수지 신설 1개소, 용수로 16km 등을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설치한다. 2030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내면 자운리 281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에 대처하고 하천유지용수도 확보하여 공공수역 수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물 부족 사태를 겪는 상습가뭄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여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재해와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전국적으로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 일수가 늘어남에따라, 삼척시는 폭염 피해 방지 및 시민 불편을 최소하고자 지난 6월 무더위쉼터를 추가 조사하여 7월 15일부터 48개소로 확대 운영중이다. (기존 무더위쉼터 28개소) 실내 45개소, 실외 3개소를 지정하여 폭염 대응기간(~2025. 9. 30.) 동안 운영된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 계층을 위하여 경로당 18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폭염 예방을 위하여 폭염응급키트, 비상구급함, 국민행동요령·건강수칙 책자 등을 비치하고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현황은 삼척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 및 운영함으로써 폭염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삼척시는 2025. 7. 16.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체감도 내・외부 지표 평가와 관련있는 부서 팀장들과의 소통의 자리로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분석보고서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실무팀 간 회의로 진행됐다. 청렴추진단은 지난 6월 감사법무실장을 추진단장으로 구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서 간 취약분야를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홍옥희 단장은 “앞으로도 각종 인허가 등 실무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청렴도 및 행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