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시의원들)는 12월 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쓴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장애인 체육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종목별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비롯해 올해 활동 영상 상영, 체육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지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꾸준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장애인 체육의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지도자와 관계자들 역시 큰 호응을 받았다.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장애인 체육은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성남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겨울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인한 저체온증·심뇌혈관질환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기간 동안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3,7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 11명이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과 만성질환 관리법을 안내한다. 취약계층의 겨울철 자가관리 지원을 위해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과 한파 건강수칙 안내문도 배부한다. 지난해 4,600여 점의 방한물품을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가족·이웃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노인돌봄체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 및 고립 위험가구를 살피고, 필요 시 온열물품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 쉼터 191개소 및 응급대피소 운영 정보도 제공해 혹한기 안전망을 확보한다. 이현재 시장은 “한파는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이 보유한 총 5,673억 원 규모의 재산에 대해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시는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자산을 임의로 처분하거나 은닉하는 것을 차단해, 최종 승소 시 시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다수 법무법인의 소송 대리인 선임이 난항을 겪자 “대리인을 기다리다가는 범죄수익 환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 자체적으로 1일 가압류를 신청했다. 가압류 대상은 김만배 4,200억 원, 남욱 820억 원, 정영학 646억 9,000만 원, 유동규 6억 7,500만 원 등으로, 예금채권·부동산·신탁수익권·손해배상채권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이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검찰이 상소를 포기해 국가 차원의 추징이 어려워진 범죄수익까지 포함해 환수를 추진한 것으로, 그 규모는 검찰 추징보전액 5,446억 원을 넘어선다. 시는 “민사절차를 동원해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와 별도로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범죄피해재산 환부청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28일, 1심 재판부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손해로 인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신규 조리실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한 끼의 온도 – DIY 요리 프로그램』 3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보는 요리 경험’을 중심 테마로 삼아, 토핑·재료·조리 방식 등을 직접 고르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부초밥 만들기 ▲DIY 크루와상 ▲떡삼말이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도 응용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요리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청 ▲달콤한 코코아밤 만들기 ▲아이스박스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디저트 활동도 추가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 신규 조리실에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요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담당자는 조리 안전 안내와 함께 기본적인 위생교육을 병행하여 장비 사용법, 조리 중 사고 예방, 손 씻기·도구 소독 등 안전한 조리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각 회기에서는 청소년이 재료와 조리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며 자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1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8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와 조례·각종 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로, 의회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군정 질문을 통해 내년도 주요 정책의 방향성과 적정성을 세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1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2~3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4일) ▲제2차 본회의(5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8~12일) ▲제3~5차 본회의 군정질문(15~17일) 순으로 진행된다. 정례회는 12월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혜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의회의 역할 수행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본회의와 특별위원회 회의는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12월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되는 복정1공공주택지구(복정지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5개 노선을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이는 신규 거주지의 통학·통근 불편을 줄이고, 판교2테크노밸리로 집중되는 출퇴근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복정지구의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을 고려해 공원로·성남대로·수정로축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241번·311번·332번을 신설한다. 241번은 모란역·성남시청·야탑역 등 분당권으로 이어지고, 311번은 위례신도시까지 연장돼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된다. 332번은 산성역·단대오거리·신흥역 등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이어지며 도심 주요 거점을 촘촘히 연결할 예정이다. 특히 311번과 332번은 모란역–판교2테크노밸리 구간을 최단거리로 운행해 출퇴근 혼잡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55번 노선은 복정지구까지 연장·증차돼 창성중학교 통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210번은 위례신도시 순환 노선에서 복정지구 경유 노선으로 확대된다. 복정지구는 올해 말부터 총 4,289세대 입주가 순차 진행된다. 버스 노선 210번·241번·311번·332번은 2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추진해 온 탄천 교량 18개소의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고 직후 전체 탄천 교량 20개소 중 신설 교량 이매교를 제외한 19개 교량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1곳 전면 개축, 2곳 보수·보강, 2곳 캔틸레버 철거, 14곳 보도부 철거 후 보도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캔틸레버 구조를 전면 철거하고 견고한 철제 보도교를 새로 설치했으며, 차도부 균열 보수와 도로 재포장 등 추가 안전 조치도 병행했다. 2024년에는 4개 교량의 보수·보강과 캔틸레버 철거를 마쳤고, 올해는 전면 개축 대상인 수내교를 제외한 14개 교량의 복구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수내교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동일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복구 완료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자체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해 공용연수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해 한 단계 상향된 점검 기준을 적용하는 등 지속적
하남시=주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중점 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왔으며, 특히 올해는 ▲도 역점사업 추진 ▲집합건물 관리 개선 ▲불법 광고물 정비 ▲그린리모델링 사업 ▲2025년 경기 건축문화제 개최 준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번 수상에 따라 하남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및 유공건축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도 수여받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대상은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만들고, 체감도 높은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바이오헬스 분과위원,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책 수요 진단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이 집적된 성남시의 강점을 반영한 미래 산업 육성 비전과 전략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도출된 비전과 전략과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향후 5년간 추진될 ‘2026~2030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그동안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 현재는 정자동 253번지 일원(옛 주택전시관 부지, 약 9만9,098㎡)에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위원회는 성남문화재단이 20년간 구축해 온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과 ‘글로컬 문화공간’으로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큐브미술관을 중심으로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첨단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대표 축제 ‘성남페스티벌’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정국 대표이사는 “예술로 공감하고 문화로 소통해 온 재단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글로컬 문화공간이자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석바대상점가 및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방문해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은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며 민·관 협력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시장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 중으로, 각 시장에 시설 보완 및 정비 사업을 완료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하머니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을 제공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착한소비 페이백’이 진행 중이며, 석바대상점가는 12월 초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매력 양평에서 행복하게 겨울나기’*를 표어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농촌체험 △딸기체험 △별빛체험 △썰매체험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겨울 농촌 체험과 딸기 따기, 밤하늘 별빛 감상, 썰매 체험 등에 참여하며 도장 찍기 여행 형태로 양평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양평군청 앞 남한강 테라스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특별 촬영 공간이 마련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개막식을 축제 중반부에 배치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특별행사인 **‘제3회 겨울엔 양평 불빛애(愛): 2025년과 2026년을 잇다’**는 가족 방문객이 가장 많은 연말을 고려해 오는 12월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에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후반부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진선 양평군
성남시=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내년 1월 남아 있는 지방채 1,120억 원을 전액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로 전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를 모두 갚아 채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내년 1월 지방채 1,120억 원을 조기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미집행 공원 토지 매입을 위해 총 2,4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이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한편 청소대행 용역 계약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공개 입찰로 전환하는 등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면서 조기 상환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방채 규모는 △ 2023년 1,600억 원 △ 2024년 1,440억 원 △ 2025년 1,120억 원으로 점차 감소했다. 시는 당초 2029년까지 계획했던 나머지 채무 1,120억 원의 상환 일정을 3년 앞당겨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상환이 완료되면 성남시의 부채는 ‘0원’이 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지양하고 효율적 예산 운영과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6일 열린 ‘제11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KOREA SNS AWARD 2025)’에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SNS 운영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하남시는 시정 및 정책 정보를 공식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행하는 밈(Meme)을 접목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하남시는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확장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유튜브에서는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젊은 층과 소통했고,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구독자 증가를 이어갔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하남이·방울이’ 이모티콘 배포로 친구 수가 8만 2천 명을 돌파하는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매달 제작 중인 ‘담다디’ 시리즈를 통해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S를
양평군=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관리 노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사업 계획 및 추진 실적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양평군은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5곳이 선정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돌봄 정책의 체계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 확인,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돌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