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자족 경제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준공 등 기업 유치 기반이 마련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신설, 이전, 증설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기업 중 본사, 공장, 연구시설 등을 신·증설하며 50억 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관내 첨단업종 기업, 관외에서 본사, 공장, 연구시설 등을 이전하며 100억 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첨단업종 기업, 조세감면 대상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최종 선정은 투자 금액과 고용 인원 등을 기준으로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신규 건물 신축 시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의 3% 이내에서 최대 3억 원, 기존 건물 취득 시 취득비의 3% 이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건물 임차의 경우 2년간 임대료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보조금 지원 외에도 기업 맞춤형 상담, 입지 검토 등 사전 유치 활동을 병행해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투자유치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등 주요 철도망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수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지원책을 결합해 우량기업이 광명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이를 통해 광명이 지속 가능한 자족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