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화성시 꽃내음1길 30)에서 '2025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월에 이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한여름 밤’과 ‘시간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과 감동을 전한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돼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는 관내 예술단체 파워스화성의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90년대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혼성그룹 코요태가 ‘순정’, ‘실연’ 등 히트곡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자두는 ‘김밥’, ‘잘가’ 등 발랄한 대표곡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최승열은 《그 여름, 동물원》과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선보였던 ‘사랑했지만’, ‘혼자 남은 밤’ 등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며 힐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대회 개최 D-2년을 기념하는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창희 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과 충청권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 등 5개 종목 체험과 지역 대학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식 경축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김태균 KBSN 해설위원이 축하 메시지와 사인회를 진행했고, 대회기 전달 퍼포먼스와 함께 인기 그룹 코요태·크라잉넛 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하는 첫 국제스포츠 대회로, 충청이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평택시=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과제 논의,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8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시정 현안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미래도시전략국) 등 4건의 안건이 보고됐으며, ▲2026 회계연도 지방채 발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 계획(기획항만경제실)은 서면보고로 대체됐다. 자체 안건으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202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정구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협력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서울시= 주재영 기자 | 희귀 유전질환은 환자군이 적고 관련 정보도 부족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환자들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여러 병원을 전전할 수밖에 없는데, 최근 이러한 ‘진단 방랑’을 막고자 서울아산병원이 정부 및 국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희귀 유전질환 다학제 진단 모델을 개발해 임상 현장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이범희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 · 박미현 박사팀이 진단명을 모르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기반의 다학제 진단 모델을 적용한 결과, 환자 4명 중 1명꼴로 2개월 이내에 빠른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희귀질환 환자의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유전체 전체를 분석하는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에 기반하여 의사, 유전학자, 유전 상담사, 생물학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진단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 안에는 유전체 분석을 통한 포괄적 진단은 물론 가족 단위 분석, 진단 전후 유전 상담, 후속 임상 개입이 포함됐다. 이후 연구팀은 진단 모델의 임상적인 효과를 평가하고자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아산병원을
과천시=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에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LED 조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조명은 기존 주차장 조명보다 밝기를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블루투스 모듈과 인체감지센서(RIP)를 탑재해 그룹 설정 및 개별 밝기 조절(디밍 제어)이 가능하다. 특히 보행자나 차량의 이동 경로와 주변 조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조도를 30%에서 최대 100%까지 자동 조절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공사 측은 “문원청계마을공영주차장은 연중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조명 개선은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억제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함께 스마트 조명을 설치해 보다 신속한 안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공사는 주차장에 최적화된 조명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 기업은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한국정책학회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정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을 중심으로 한 생명존중 정책이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정책을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분야 상이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정명근 시장의 1호 결재사업으로 추진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살률 감소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시는 해당 핫라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26명의 생명을 지켜냈으며,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다층적 접근을 통해 지역 자살 예방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설계하
광명시=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경기 광명을)은 5일,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39억 원이 광명시 지역 사업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하안동·소하동·일직동 권역에 26억 원,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 1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지역별 주요 지원사업에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 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개선 5억 원 ▲한내근린공원 공원시설 개선 3억 원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3억 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 원 ▲소망·평화·초록 어린이공원 코르크 바닥포장 등 공원개선 3억 원 ▲광명시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보강 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는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 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6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특히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특조금으로 9억 원이 추가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하안사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 의원은 “철골주차장 재건축 등
파주시=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4일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54만 시민이 염원하던 평화를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며 강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 53일 만에 국방부 주도로 시작됐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지난해 6월 9일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1년여 동안 이어졌던 대북‧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을 받아온 시민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긴장 완화 조치”라고 평가했다. 특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비무장지대 인근에 위치한 파주시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대북 방송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다. 대성동마을 김동구 이장은 “대북 확성기 철거를 온 마을 주민이 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북 대화가 재개되어 평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평화는 늘 옳다”는 전제를 밝히며 “54만 파주시민과 함께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 파주시가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확성기 철거에 상응하는 북한의 조치도 이어져 남북 간
화성특별시=나병석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5일부터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 운영은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적용되며, ▲1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뉜다. 각 회차당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종일 850명 정원보다 2배 확대된 수용 인원이다. 시는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한 동탄 패밀리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더 많은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이용은 네이버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화성도시공사(☎ 0507-1492-1295)로 하면 된다. 석우동에 위치한 동탄 패밀리풀은 도심 속 가족형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을 비롯해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운영 확대에 맞춰 안전요원 등 운
서초구=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양재천에 ‘서초탄소제로배움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초탄소제로배움터’는 양재천 우면무지개다리 인근 데크 산책로(서초구 우면동 143-6)에 마련된 야외 환경교육 공간으로, 최신 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탄소나무’ 5대가 시범 설치됐다. 스마트탄소나무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해 저장하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적용한 수직형 장치다. 서초구에 따르면, 설치된 5대의 장치는 연간 약 120kg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탄산칼슘으로 전환돼 보도블럭이나 콘크리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로 재활용된다. 배움터 현장에는 이 같은 탄소순환 시스템의 결과물인 보도블록 샘플도 전시돼 있어, 주민들이 탄소 자원의 활용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는 이 공간을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양재천 일대에서 운영 중인 생태 체험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의 참가 희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9월 28일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초등학교 34학년(1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56학년(2부)이 각각 참가하며, 부별로 150명씩 총 3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총 3라운드의 경연을 통해 부별 1~10등을 가린다. 문제는 각 부별 지정 도서 10권, 총 20권에 대한 등장인물, 내용, 관련 지식 등을 바탕으로 출제되며, 4050문항이 주어진다. 지정 도서는 34학년 부문은 『눈물 대장 홍수아』, 5~6학년 부문은 『우리들의 아지트』 등이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각 부문 1명씩, 총 2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가 수여되며, 골든벨을 울리면 추가 50만 원이 더해져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 박용찬 위원장은 7월 31일 오후, 영등포구 신풍로66 교통섬 사고 다발 지점을 방문해 도로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구간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물로 인해 야간 차량 충돌 사고가 반복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택시 2대가 20분 간격으로 구조물에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의회 김지향·도문열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등과 함께, 서울시 교통운영과, 시의회 민원지원 부서,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영등포경찰서 교통시설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용찬 위원장은 “낮에는 보행자를 보호하지만 밤에는 시민을 위협하는 구조물이 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와 구청, 경찰이 협력해 구조 재설계 등 전면적인 개선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이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교통섬의 구조와 시인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7월 29일 ~ 31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 – 부키의마블 -'독도편'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 16명이 참가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경비대원 및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했다. 특히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독도 해양 생태 탐방활동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독도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니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아끼고 지키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독도 탐방이 지역 청소년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오는 29일 센터 8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와 공동으로‘미디어 테이블: 인공지능과 휴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기획된 정기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 발전 속에서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상 교수가 맡으며, 1부 발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인공일반지능까지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중심으로, 2부 발제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미디어가 요구하는 삶의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서는 산업계, 언론계, 지역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입장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사회의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 누리집을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부곡복지관길 53에 위치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돌봄과 자립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립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리모델링 주요 내용은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실 새 단장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냉난방기 설치 ▲이동 약자를 위한 자동문 설치 등으로, 전반적으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직접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방문해 개선된 시설을 점검하고, 50여 명의 이용자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이용자는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시설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