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23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7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가 주관하며,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글로벌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신라 역사 및 해양 분야 석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김영석 전 장관의 기조강연 ‘문무대왕의 바다, 미래의 항로 그리고 개방적 해양전략’을 시작으로 ‘APEC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문무대왕 해양정신’을 주제로 3건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제7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해양재해 예방과 기상 관측 분야에 기여한 박종진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 등 해양과학·산업·교육문화 분야의 공로자에게 해양대상과 특별상이 수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50년 전에 문무대왕의 해양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여주시=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온라인 참여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재정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 △향후 예산편성 방향 △복지, 교육, 환경 등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을 묻는다. 시는 조사 결과를 체계적으로 검토·분석한 뒤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 수립에 반영하고, 조사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설문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여주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자살 예방을 핵심어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카드뉴스 공모전은 오는 8월 29일까지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여 파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센터 성과보고대회(12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소식지,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드뉴스 공모전 이외에도 ‘자살예방포럼’및 ‘정신장애인 체육행사’등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1억 원과 시비 11억 원 등 총 22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실증과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는 1cm 단위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정책의 과학화, 도시 안전성 확보, 미래 모빌리티 기반 조성 및 공공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이후 갱신되지 않은 기존 1/1,000 수치지형도와 정밀도로지도를 최신화하고, MMS(Mobile Mapping System), 항공 및 수심 라이다, 초분광영상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실세계와 동일한 수준의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특히, 자율주행 및 UAM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HCMI 맵(Human·Computer·Machine Interaction Map)’을 도입, 도로 및 교통 요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국내외 112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군포시는 철쭉동산, 그림책꿈마루, 수리산, 반월호수공원, 초막골 생태공원 등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다채로운 영상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철쭉 미니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포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군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 참여형 홍보 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군포시는 박람회 참가 기관 중 참신한 콘텐츠 구성과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10회 KITS 어워드’
의왕시=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부스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올해 10회를 맞아 전국 지자체·기관·기업 등 209곳이 참여해 관광 관련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의왕시는 행사 기간 동안 지자체 홍보관을 통해 ▲왕송호수공원, 철도박물관 등 대표 관광자원 소개 ▲의왕어린이철도축제 및 백운호수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홍보 ▲관광안내 영상 상영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효과적으로 연계한 콘텐츠 구성과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부스 운영이 호평을 받아, KITS 어워드 부스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의왕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거래업체 15개소를 방문하여 인권 존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원평하수처리팀은 거래업체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 음료’를 제공하며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청렴 인식 확산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해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업체들은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활동이 아니라, 거래업체와의 청렴문화를 더욱 강조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8월 13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인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를 신규 구매할 경우, 구매비(부가세 제외)의 40%를 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한다. 이후 한국전력공사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에 한해 구미시가 추가로 30%를 지원해, 최대 70%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30%만 소상공인이 자부담하면 된다. 다만, 제품 설치 전 반드시 한국전력공사의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하며, 이를 거치지 않으면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운영비 절감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면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고효율기기 설치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절약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
하남시=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하남고등학교를 찾아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사업의 첫 시행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급식실에는 뜻밖의 손님 등장에 놀란 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위생모와 앞치마를 착용한 이 시장이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식사를 서빙하겠습니다”라며 활짝 웃자, 급식실은 금세 환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 시장과 함께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박미정 하남고 학부모회장 등도 배식에 동참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날 석식은 뼈 없는 수제비 감자탕, 떡갈비 파채, 오징어초무침, 숙주나물무침, 석박지, 자몽허니블랙티 등 푸짐하게 준비돼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 학생은 “시장님이 주신 밥은 더 맛있을 것 같다”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배식을 마친 후, 이 시장은 고3 학생들과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고3 시절, 학비를 벌며 공부했던 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지금의 노력은 반드시 인생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하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고등학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과 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관계자 및 쌀 소비 전문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 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영양사, 조리사 및 단체급식 관계자, 유치원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고, 신청 하루만에 마감되어 교육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실습 내용은 23일과 24일에 걸쳐 ‘우리밀 제과과정’으로 당근 컵케이크 만들기, 저염 고추장 및 된장 만들기를, 7월 28일과 29일에는 ‘우리쌀 제과과정’으로 쌀 식빵 만들기, 저염 고추장, 된장 만들기를 실습해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쌀·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리 쌀과 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설명회’를 열고,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탄4동부터 동탄9동까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첫 일정이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이 직접 참석한 이날 정책설명회는 시정 주요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와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 시장은 ▲일반구 설치 추진 ▲25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내부순환 도로망 구축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일반구 설치와 관련해 정 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분권형 행정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긴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당초 20조 원을 목표로 했던 투자유치 성과를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목표치를 25조 원으로 상향 조정해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와 함께 시민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위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오는 7월 22일자로 승인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하남시 광역철도망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며, 서울 강남권 접근성 향상에도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11.7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8,356억 원이 투입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노선에는 총 6개 정거장이 계획돼 있으며, ▲송파구 1개소(100정거장) ▲감일신도시 1개소(101정거장) ▲교산신도시 3개소(102~104정거장) ▲하남 원도심 1개소(하남시청역)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 승인 과정에서는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의 위치가 기존 계획보다 340m 북쪽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드림복합환승센터와 수직환승 및 공공보행통로 개설이 가능해져, 덕풍동 및 교산신도시 북측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현재 버스로 약 70분이 소요되는 ‘하남 교산~강남 고속터미널’ 구간이 약 40분으로 단축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북부권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수)에서 더위에 지친 지역 노인들의 입맛을 돋울 특별한 식문화 행사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북부권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시식 행사와 함께 익산 고구마를 알리는 홍보가 진행됐다. 아울러 복지관 직원들은 시식·홍보 행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김종수 관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지역에서 재배된 고구마를 사용해 친숙하고, 맛도 좋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식문화 다양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해 즐겁고 활력있는 노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2021년부터 한국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
성남시=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개원 27주년을 맞아 병원과의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는 ‘I LOVE 분당제생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병원을 찾았던 환자와 보호자, 현재 근무 중인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병원과의 추억, 치료받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응원, 개원 27주년 축하 메시지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원 측은 참여자 중 우수 사연을 선정해 종합건강검진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분당제생병원 개원기념일인 8월 29일 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나화엽 병원장은 “개원 27주년을 맞아 분당제생병원과 함께했던 모든 분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더 큰 감동과 기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I LOVE 분당제생병원’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국악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 국악방송 김은하 본부장, 이환수 국악협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년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원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기록물 전시와 함께, 가야금 악보 『졸장만록(拙莊漫錄)』 등 지역 국악 문화유산이 소개됐다. 또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이 선보인 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국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첫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된 유공자 표창에는 김혜경 대전국악방송 국장과 유현문 청흥가야금연주단 회장(국악원 국악강사)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기념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국악단의 ‘종묘제례악’ 연주에 이장우 시장이 특별출연해, 대전의 번영과 국악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은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공식 데뷔 무대로,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