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GS파워의 노후 열수송관 파열로 안양·군포 지역 5만여 세대가 난방과 온수 공급 중단으로 불편을 겪은 점을 계기로, GS파워에 ▲열수송관 이원화 사업의 신속한 완료 ▲노후관 안전진단 강화 ▲상시 누수점검 체계 확립 등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안양시는 단일 배관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노후화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30년 이상 된 평촌 신도시 구간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세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월 중 GS파워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노후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병행해 도시 전반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계역 인근 도로는 복구 공사로 일부 차선이 통제됐으나 31일 오전부터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다. 도로 전면 개통까지는 약 일주일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보건소 실무자 등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숲 체험은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42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해 현재 104개를 완료, 이행률 73.2%를 달성했다. 또한 16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최근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왕숙천 제방 관망 산책로 설치 ▲대형마트 재유치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유치원 방과 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설치 ▲별내역~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 2025년 말까지 ▲교문사거리~왕숙교 앞 구간 전주 지중화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체육시설 개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화성특례시=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해 남중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화성시협의회 박정자 회장, 수원시협의회 이은원 회장 등 봉사자들이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적십자사 봉사회가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며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자긍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2시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도내 복지, 노인, 장애인, 가족, 아동,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장과 실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와 유관기관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0월 24일 본서에서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강화 및 전기차 화재대응 특별교육, 명사 초청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현장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기차 화재대응능력 강화훈련 ▲소방관서장 주관 청렴·소통 간담회 ▲명사초청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순천 현대자동차 네트워크팀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대응 요령 등 실질적인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 열릱 청렴·소통 간담회에서는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방안과 소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이 명사로 초청되어 ‘공직자의 자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전선에 있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5일, 센터 내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작 활동인‘타일 협동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타일 협동화’는 참가자들이 타일에 밑그림을 그리고, 그 타일을 서로 나눠 가져 채색한 뒤, 다시 합쳐 완성하는 협동 미술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유해환경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유해환경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타일 협동화를 완성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창작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들은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 및 지역사회 시설(군청, 사회복지센터 등)에 전시하여, 지역사회 및 또래에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타일 협동화는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해환경 문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OK도민광장에서 열린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 10명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경제 분야는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회장, 서규정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 도민소득 증대 분야는 신서호 전남도 지방농업연구사, 강현옥 뜨락농원 대표, 하남출 서울대학교 교수다. 관광·문화·체육 분야는 박경래 전남도파크골프협회장, 강종열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화가, 이이남 이이남스튜디오 대표가, 사회봉사·안정 분야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 문애준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다. 한승주 회장은 골목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고, 서규정 회장은 농공단지 건폐율 상향 조정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신서호 연구사는 9년의 연구 끝에 고품질 쌀 ‘새청무’를 개발·보급했고, 강현옥 대표는 떡 산업 육성과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 하남출 교수는 신규 김활성화처리제를 개발해 양식 어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했고, 박경래 회장은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를 대학 교육과정에 도입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성찬)과 함께 지난 23일 삼국축제 홍보부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지키는 한걸음, 모두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예산군’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팸플릿) 배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아동친화도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합동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열린 ‘서울동부권 첫 특수학교’ 동진학교(가칭) 신축공사 기공식을 환영하며 “13년 만에 결실을 맺은 만큼 특수교육의 질적 확대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진학교는 지적장애 학생 111명을 수용하는 서울 동부권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오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9차례 후보지 검토와 주민 갈등 조정 등을 거치며 1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새날 의원은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특수학교의 신설뿐 아니라 통합교육 여건 개선, 특수교원 확충, 치료지원 인력의 안정적 배치 등을 교육청에 꾸준히 제안하며 장애학생의 실질적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번에 착공하는 동진학교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광장일보 나병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이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의료센터는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729명에게 3,656건의 방문 진료, 재활 치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화성특례시 자살예방대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자살예방전략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의료센터 초기 등록자 및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 단계별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점수 총 27점 중 10점 미만인 경증자에 대해서는 센터 자체적으로 모니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다. 조사항목은 △인구(35개), △가구(14개), △주택(6개) 총 55개 항목이며, 항목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했다.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로 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서도 응답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총 12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실시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표본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