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주택 임대차 계약와 관련된 사전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김 의원은 “최근 전세 보증금 관련 사기 범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들의 경제적·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임대차 관련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불균형이 지목되고 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실정이다”고 전하며, “주택 임대차 계약에 관한 전문성 있는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부당한 주택 임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도 개선에 나선 배경을 설명한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목적 확대 △시민과 대구시 관내 주택 전입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관련 법률 안내 및 상담, 임차료 적정성 상담 등 주택 임대차 피해 예방 정책 추진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 등 전문가 동행 및 자문 서비스 제공 △주거지원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기념물 관리·운영 체계의 전면 개선을 촉구한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망우당공원에 설치된 곽재우 장군 동상이 녹슨 채 방치된 사실이 보도되며, 우리시 전체 기념물 관리체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곽재우 장군 동상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자긍심이 담긴 상징물들이 무관심 속에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김 의원은 기념물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과 체계적 유지를 위해 ‘관리주체 통합’과 ‘시민 인식 제고’라는 두 가지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대구시는 기념물에 대한 총괄을 문화예술정책과가 담당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와 관리는 관련 부서나 구·군 등에서 제각각 수행하는 상황이다”며, “부서 간 분산된 관리 체계를 통합할 컨트롤타워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서울시의 GIS 기반 공공조형물 통합관리, 김해시의 전수조사 및 보존처리 용역, 울산시의 시설공단 위탁 운영 등 타 지자체의 사례와 건축공간연구원의 정책 권고도 함께 언급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시판 전기포트 초기 사용 시 물을 여러 차례 끓여 버리는 ‘길들이기’ 과정만으로도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은 환경 중에 존재하는 5mm 이하 크기의 고체플라스틱 입자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3개 재질(플라스틱·스테인리스·유리) 총 11종의 전기포트를 대상으로 200회 사용까지 실험을 진행하고, 푸리에변환 적외선분광분석기(FT-IR)를 사용해 20㎛(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발생 특성을 연구했다. 푸리에변환 적외선분광분석기(FT-IR)는 적외선 복사선을 사용해 분자의 구조를 확인하고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는 장비로 유기물 및 고분자물질 분석에 활용된다. 모든 재질의 전기포트는 10회 이상 사용했을 때 구입 직후 대비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최초 사용 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했으며 10회 사용 후 1/2, 30회 사용 후에는 1/4 수준으로 감소했다. 100회 이상 사용 후에는 1/10 미만 수준으로 감소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2월 12일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UN FAO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추진한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24년부터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파나마, 태국, 라오스, 네팔 등 6개국 UN FAO 해외사무소에 총 7명의 인턴을 파견했으며, 일부 참가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 해외 보건의료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재비와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인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글로벌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성과보고회에는 2024·2025년 인턴십 참가자와 전북도민,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인턴들의 현지 경험 공유와 국제기구 진출자 멘토링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에는 UNDP와 UNHCR에서 근무한 차원나 멘토와 UNDP 르완다 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한울 멘토가 참여해 커리어 설계와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김기수 진흥원장은 “전북 청년들의 국제기구 현장 경험을 도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U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재산권 피해 등에 따른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1일 18시,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이날 행사에서'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토대로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소개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김주승 회장(서울동부지부 직업훈련위원회), △ 정순찬 지부장(서울동부지구)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 지역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법무보호복지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회사 및 격려사(서울동부지구), ▲축사 및 축전에 이어, ▲ 1년 간 행사 공유, ▲표창장, ▲축하 공연 등으로 약 2시간 가량 추진됐다.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가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NH인문홀에서 ‘제2차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인권증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남도 인권보장 조례' 제7조에 따라 도민의 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인권위원, 도·시군 공무원, 유관단체, 일반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케이스탯컨설팅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경남도가 추진할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의 비전과 전략,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어진 토론회는 윤소영 경상남도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정은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경남도민의 권리향상을 위한 인권정책과제’를, 곽영준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이 ‘이주민 인권피해 사례와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또한 전기풍 경상남도의원, 김명희 부산인권사무소 팀장, 이정희 경상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6시 20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5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시상했다. ‘서울관광인의 날’은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관광산업 발전과 관련한 기조발제,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관광 서비스·인프라 ▴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홍보, 4개 분야 11명(단체)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오 시장은 “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 고개를 넘고 올해는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비롯해 영화, 드라마, 뷰티 등 ‘K-컬처’로 서울 관광이 ‘스카이 로케팅’,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됐다”며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계속해서 서울시와 뛰어주시길 바라며 내년엔 함께 더 멋진 역사를 쓰게 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5년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1기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를 운영했으며, 12월 11일을 끝으로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라니’는 ‘고성이라니’의 줄임말로, 고성군민 8명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고성의 맛집, 카페, 공공시설, 축제, 관광명소 등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개하며 고성군의 가치와 매력을 적극 홍보해왔다. 특히, 고성의 교암과 아야진 바닷가 노을을 담은 사진이 ‘여행에 미치다’ 콘텐츠에 ‘고성의 코타키나발루’로 소개되며 큰 화제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고성군은 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에는 참여 인원을 늘려 ‘고라니’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라니 1기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군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내년에도 고성군 SNS와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2025년 폐건전지 수거 실적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춘천시, 평창군과 함께 그룹별 1위에 오르며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로부터 ‘최우수’ 기관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세 개 그룹으로 구분해 ▲1인당 수거량 ▲그룹별 점유율 ▲목표 초과 달성도 ▲전년 대비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성군은 모든 지표에서 고른 우수성을 보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성군의 성과는 단발적인 결과가 아니다. 군은 2016년 첫 최우수 수상을 시작으로 ▲최우수(’16, ’17, ’18, ’23, ’25) ▲우수(’19, ’24) ▲장려(’20, ’22) 등 최근 10년간 매년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자원순환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군이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실효성 높은 정책과 현장의 협력이 있다. 먼저, 군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주민 체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창교)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지난 10일 ‘입주·졸업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입주기업 11개소, 졸업기업 3개소가 참석해 강창교 센터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간담회, 우수 졸업기업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과 센터 운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2026년도 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고, 입주기업 간 성공·실패 사례, 시장 동향 정보를 나눠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이어진 우수 졸업기업 사례 발표에서는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 및 간식을 제조하는 최진식 ㈜그라스메디 대표이사가 투자유치 과정 및 아마존 플랫폼 판매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발표 후 참가 기업들과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라스메디는 사업 초기인 2019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간 센터에 입주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12일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 9141억 2266만 3000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1건 7억 7390만 7천원을 감액했으며, 새로운 비목 설치로 수목전정사업 7억 2900만원을 계상했고, 4490만 7천원을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아울러,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 대비 55.6% 감소한 1493억 9823만 1천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202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이전수입에 따라 세입 규모가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재정 효율화 등 중장기적 관점의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예산편성 과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인천 연수CGV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전 통기타 동아리반의 식전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이재호 구청장이 참석해 올 한 해 다양한 지역복지에 힘쓴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행사를 함께한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도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학동통장자율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인천연수구지회, 동춘여성의용소방대, 청학동자율방범대, 개인자원봉사자, 노인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학노인복지관 임헌광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