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17일 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공단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회통합의 첫걸음이다.”라며 “광주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포럼’에서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한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국가 중심의 외교를 보완하고, 지방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 위원장은 ‘경제·무역 분야 한·중·일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지방이야말로 주민의 삶과 산업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는 실질적 주체”라며 “국가 간 경쟁보다는 협력이, 갈등보다 신뢰가 필요한 시대에 지방이 새로운 성장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충남이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 1위를 달성한 산업 중심지임을 언급하며, 첨단산업과 서해안 물류 인프라, 외국인 인력정책 등에서 한·중·일 지방 간 협력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기준 수출 585억 달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이국적인 수변공간인 라베니체를 배경으로 가을불꽃축제의 정수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수로도시 ‘김포’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포시 축제 사상 최대 인파인 12만 인파가 운집하며 대성황을 이뤄 ‘김포 라베니체 축제’의 인지도 및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김포의 아름다운 수변 환경을 활용한 독창적 기획과 지역 상권의 성공적 협력이 돋보였다는 시민 반응이다. 문화적 만족도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창출해내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라베니체 축제의 브랜딩 효과 및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김포시는 지난 18일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원에서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공연이 6시부터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관광객 및 시민들이 라베니체를 찾아 라베니체 곳곳을 즐기는 모습이 확인됐다. 하루종일 몰린 인파에 상인들 역시 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불꽃쇼 직후에는 라베니체 상가로 인파가 대거 몰리며 대부분의 상가가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축제 성공의 숨은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지난 10년간 치매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지식은 물론 치매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인식 등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치매환자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또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시민 교육과 사회적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 서울시민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조사는 지난 2015년(응답자 1,000명)부터 총 4차례 이뤄졌다. 이번 조사 참여자는 일반시민 865명(80.8%)과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이해교육을 이수한 ‘기억친구 리더’ 206명(19.2%)이다. '치매관심도 76.6%로 10년 전보다 29.4%↑, 치매 예방‧증상 등 정답률 81.6%' 이번 조사는 ▴치매에 대한 관심 및 정보요구도(3개 항목-5문항) ▴치매 및 경도인식장애 인식도(6개 항목-18문항) ▴치매 친화적 태도(3개 항목-22문항) 등 총 45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정밀한 분석을 위해 경도인지장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K-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건축가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건축 석학과 신진 건축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도시건축의 비전을 공유하는 ‘서울국제건축포럼’을 개최한다. 서울국제건축포럼은 10월 22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레지나 공티에 국제건축가연맹(UIA)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장,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건축가와 도시전문가, 학계·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대 간 교류에 방점을 두고, 서울의 역량 있는 신진 건축가들이 세계적 건축 석학, 저명 건축가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젊은 건축가들이 국제 무대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키우고, 향후 서울의 건축공간을 혁신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건축 ▲스마트기술 기반 미래형 건축혁신 ▲시민이 체감하는 건축문화 확산 등 3대 핵심 주제를 중심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CES’로 불리는 한국전자전(KES)은 1969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규모 전자·IT 전시회로,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매년 500여 개 기업과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관에는 입주기업과 지원기업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의 입주공간과 제품개발 지원을 받아 AI와 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스마트홈·쿠킹로봇·홀로그램 분야의 첨단 시제품을 선보인다. 참가기업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KES의 바이어 상담·투자 네트워킹·수출 상담 등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질적인 사업화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방식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용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회 개막 첫날인 17일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사전경기 포함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 남자일반부 스포츠클라이밍 속도에 참가한 신은철(더쉴)이 결승전에서 5초08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남자대학부 -58kg급에 참가한 김혜규(조선대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남(최재우)와 울산(김동욱)을 준결승전에서는 세종(이환희)를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강원대표 안향식(용인대)을 만난 결승전에서 2:0 금빛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규는 지난 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역도 76kg급에 참가한 이유혜(정광고3)가 인상과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사이클 여자일반부 도로개인독주 25km에 참가한 박도영(국민체육진흥공단)이 43분51초09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위읍 용대리(이장 박영석)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제2회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은 지역 동아리 예술단 공연과 농산물 경매가 이루어지며 둘째 날에는 기념식, 각종 이벤트 공연과 경품 추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행사에서 캘리그래피, 도자기, 방향제 제조 등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플리마켓 행사 및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주민 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용대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박영석 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년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과 변경안 심의를 위해 지난10월 16일 ‘2025년 군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민배심원들은 10월 2일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5개 분임별로 공약담당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다룬 공약 심의 안건으로는 △ 무인항공기 시험장 및 드론 훈련장 확대 △ 농어업인수당 인상지원 △ 외국인근로자 고용지원센터 설치 △ 긴급돌봄 SOS센터 설치 운영 △ 자연휴양지 힐링 산림욕장 조성 △ 역사테마 관광지 조성 △ 체류형 건강 휴양도시 조성 △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조성 및 생태보전 관리로 총 8건이며, 이번 2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차례 더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배심원 회의는 행정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에코월드 활성화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체험학습지로의 홍보를 위해 경남·충북지역 교직원 13명을 초청해 교직원 답사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 에코월드의 체험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문경 에코월드, △세계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문경 돌리네습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가 가득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를 탐방하며 문경만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에코월드는 석탄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및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로서 최근 초·중등생들을 위한 최적의 체험학습지로 떠오르고 있다. 답사투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교직원 답사투어는 문경의 생태와 문화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로 구성돼 유익했다”며 “내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경시는 지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류명구)는 25일 오후 3시부터 현풍 포산공원에서 ‘달성의 빛날 미래, With Youth’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달성군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약 3,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댄스 페스티벌 ▲체험부스 ▲놀이부스 ▲플리마켓 ▲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청소년헌장 낭독과 함께 청소년 활동에 기여한 청소년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후 행사장은 자유롭게 개방되며, ‘지역-현재-과거-미래’를 주제로 한 30여 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댄스 페스티벌’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가수 한동근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출산·양육 가구가 주택 구매 시 취득세를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감면 제도는 2024~2025년 사이에 출생한 자녀를 둔 가구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 적용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5년 이내에 취득한 주택이며, 출산 전 1년 이내에 구입한 주택도 포함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가액이 12억 원 이하여야 하며, 1가구 1주택(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주택이 되는 경우 포함)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취득 후에는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마치고, 출산 자녀와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이 요건을 지키지 않거나, 해당 기간에 주택을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감면받은 세금이 추징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감면 제도는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많은 가구가 신청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에서 진행되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실기시험을 앞두고,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응시자 19명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화학사고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학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이다. 이에 경남119특수대응단은 2023년부터 소방관들의 자격취득률을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시험은 화학복 착용 및 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현장대원 긴급제독, 화학물질 누출탐지 및 통제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험에 합격한 전문인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의 핵심 대응요원으로 투입돼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유독가스 등으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시험 합격률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17일 영주2동 소재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지역주민 19명을 대상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열었다. 지난, 8월 11일 『우리 동네 ESG 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ESG 센터 내 체험 공간을 활용하여'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을 9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게 됐다. 이날 커피박을 활용한 만들기, 자원 재활용 교육・캠페인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교실'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11월에 1회 더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중구는“앞으로도 자원 선순환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교육․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조성·운영하는 ‘자라섬 정원’이 15일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며, 총면적 10만㎡ 이상·녹지비율 4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가평군은 등록을 위해 ‘가평군 자라섬 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관리공단을 전담 조직으로 지정했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과 관리계획 수립 등 행정 절차를 마쳤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협조로 등록이 원활히 추진됐다. 군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해 주제정원 추가 조성, 정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편의시설 보강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과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라섬 정원이 가평의 대표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향후 경기도 제1호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 건설로 형성된 하중도로로, 현재 55만9,842㎡ 규모의 공간에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