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22일 청계광장에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전체 인구의 약 13.59%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슬로건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를 내걸고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7천500여 명이 행사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계선지능 청소년 발레단 ‘예예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유관기관과 단체, 후원기업 등이 힘을 모아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운영 센터와 자치구 센터,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및 가족으로 이루어진 단체, 민·관 협력 교육기관, 기업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년째 행사비의 일부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도 행사비 후원뿐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운영본부와 이벤트존의 운영을 돕고, 외국인 관광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파주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시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비 이상으로 인한 유류 유출 상황을 가정해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방재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사고 상황 보고 및 초동 대응 ▲고장 설비 정지 및 수계 유입 차단 ▲기름 차단막(오일펜스) 설치 및 흡착포를 활용한 유류 제거 ▲오염 확산 여부 조사와 시료 채취 등 단계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실습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반복 훈련을 통한 대응 지침 숙지가 중요하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가상 상황을 적용한 실전형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토지 기부자인 라보배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리읍 이장단협의회장, 노인회장, 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복나눔협의체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함께해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 동부권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라보배 씨가 11,865㎡ 규모의 부지를 파주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함에 따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및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지 기부자 라보배 씨는 “제가 기부한 토지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조리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이 즐겁게 모이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로 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와 2026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서강대학교와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에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일 대 일로 연계해,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고품격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최초의 파주형 평생학습 핵심 모델이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서강대가 가진 교육 철학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개개인의 삶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지역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10월 16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군포시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제조·가공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 교류를 통해 군포시 식품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촉진 ▲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 군포시 식품산업 육성방안 공동연구 등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양질의 식품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군포시 식품 제조·가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기업의 비즈니스·기술·생산 지원과 전문교육, 특화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진흥원이 축적해 온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과 협업하며 기업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야생화와 국화 분재 전시회’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정구청 1층 구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정구 도시농업공동체인 우리꽃사랑모임과 부산국화분재연구회 교육생들이 배출한 우수 작품 △야생화 60여 점 △국화 7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 도시농업공동체 회원들이 해설사로 참여해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도시농업사업 성과를 구민과 공유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뿐 아니라 가을철 대표 꽃인 야생화와 국화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전시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이 개발한 신제품 ‘보령머드 버블 톡톡팩’이 대한민국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피부 온도에 반응해 초미세 버블로 변하는 특허 탄성리포좀 제형과 천연 머드의 피지 흡착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모공 및 블랙헤드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지난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보령머드 버블 톡톡팩’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까지 사전 체험단 300명을 모집해 출시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와디즈 플랫폼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 머드팩과 차별화를 위해 버블 제형을 접목하고, 개별 포장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령머드의 우수한 효능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등 보급률을 92.2%까지 높였다. 올해는 16억 원을 투입해 저효율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LED 조명은 기존 나트륨등이나 메탈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32% 절감된다. 또한 사물 식별을 위한 조도와 연색성이 개선돼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시민 제보에 의존하던 고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밝기 제어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관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시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밝은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고 야간에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하반기 10월과 11월, 관내 주요 역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국내외 가곡,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28일 19:00, 백석역 ▲10월 31일 19:00, 행신역 ▲11월 14일 18:00, GTX-A 킨텍스역 ▲ 11월 17일 18:00, GTX-A 대곡역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CD/ATM기 및 ARS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민봉사단 ‘넝쿨봉사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화동 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넝쿨봉사단은 시흥시 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이번 매화동 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어르신 대상 짜장면 나눔, 여름이불·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봉사단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2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독거 어르신 댁의 도배와 장판은 물론, 전등과 낡은 가구까지 교체하며 집안 전반을 개선했다. 이에 대상자는 “낡고 어두웠던 집이 밝고 깨끗해져 새집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임 넝쿨봉사단장은 “독거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넝쿨봉사단이 우리 동 독거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2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으로 이혜원 교수의 ‘2026 트렌드를 읽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대한민국 외식트렌드 Vol.2: 나만의 먹킷리스트를 찾아서’, ‘트렌드코리아 2020~2026’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한 2026년 유행(트렌드) 핵심어(키워드) ‘켄타우로스’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사회 흐름을 설명했다. ‘켄타우로스’는 인간의 감성과 판단, 가치에 인공지능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결합된 개념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본 강연에 앞서 문남희 시민강사가 ‘언어 해독(디톡스)’를 주제로 사전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2025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1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안정은 강사의 ‘달리기가 변화시킨 삶’이라는 주제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월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단법인 설립의 첫걸음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4인의 발기인이 참여하여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법인 사무소 설치,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상수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초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존 ‘돌봄통합추진위원회’를 법정 협의체인 ‘광명시 통합지원협의체’로 전환하며 시민 중심의 돌봄 통합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지역 돌봄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명형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박승원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의료·요양·복지기관장, 전문가, 시민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돌봄정책의 방향을 자문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퇴원환자 연계, 방문의료 지원, 복지·주거 통합서비스 구축 등 구체적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전환은 행정 중심의 돌봄체계를 시민 중심의 협력체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돌봄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라이프(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자인위크’가 흥행하면서 DDP 디자인페어가 열리는 5일간 DDP 방문객이 29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DDP디자인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찾은 관람객 줄이 500m 넘게 이어지는 등 ‘트랜디 도시 서울’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DDP 전역에서 전시, 콘퍼런스, 마켓,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디자인위크’의 중심에는 지난 19일까지 성대한 막을 내린 ‘DDP디자인페어’가 있었다. ‘서울의 취향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를 표방하며 디자인이 강조된 리빙브랜드 90여 개가 시민들을 찾았다. 특히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의 협업을 통한 트렌디한 브랜드가 대거 선보였다. ‘DDP디자인페어’의 흥행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두 달 전 오픈한 ‘슈퍼 얼리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