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도련일동 2224-10번지에 위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제57호 어린이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말 개방한다. ‘제57호 어린이공원’은 1994년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다가 30년 만에 본격적인 조성이 이뤄지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조성은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천연목재로 제작된 조합놀이대, 징검다리, 그물놀이,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현재 설치검사와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사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도련·봉개 지역에 위치한 총 10개의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 중에 있다. 2023년에는 5개소 조성에 22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4개소에 총 23억 원을 투입하여 연내 조성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제54호 어린이공원은 토지보상 절차 진행 중으로 2026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
하남시=주재영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일대에서 열린 ‘2025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단짝 청소년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하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가 참여한 가운데 총 8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동강의 시원한 물살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친구가 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단짝 청소년캠프’는 2019년 하남시와 영월군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2021년부터 시작된 대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 공동체 의식, 리더십,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의 또 다른 자매도시인 안양시까지 함께하면서 3개 도시 청소년 간의 연대가 한층 강화됐다.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영월 동강 래프팅 ▲영월관광센터 탐방 ▲자연숲 힐링체험 ▲동강뗏목축제 청소년가요제 관람 및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동강 래프팅은 뜨거운 여름을 식혀주는 청량한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
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박달1교를 포함한 주요 교량 87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4개월에 걸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의 일환으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대상에는 1종·2종 주요 교량뿐 아니라 생활권 내 중소규모 교량까지 포함됐다. 전문기관이 참여해 구조 상태, 노후 및 손상 여부, 보수 필요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교량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 노후 교량에서는 균열, 부식, 철근 노출 등 손상이 발견돼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인 보수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위험 요소에 대한 조속한 개선 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시 기반시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량 등 도시 기반시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해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돌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실천 노하우를 제공하고, 참여 가족 간의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8주간 진행된다. 치매 환자 가족은 물론, 이웃이나 지인 등 치매 돌봄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장기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가족교실을 비롯해 상담,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정보와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8월 1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인‘2025년 꿈을 드림(DREAM)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여수소방서와 함께 보육시설인 여수아이꿈터에서 아동과 보육교사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각 지역에서 잇단 화재로 아동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과 보육시설 관리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비상대피 방법 △하임리히법 교육 등의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들을 가상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화재예방과 소방안전 전문기관인 여수소방서 소방관들의 강의·실습과 올해 지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전문성 있는 교육 진행으로 보육시설의 아동과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비상상황 대응 실습경험을 제공했다. 김혜경 여수아이꿈터 원장은“상반기 바다식목일 맞이 현장체험 교육 진행에 이어서 이번에 화재와 비상 상황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뜻깊고 유용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기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녨~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파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성과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제설대책 사전대비 ▲제설 대응능력 ▲사후관리 능력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파주시는 보도 등 소형제설장비 운영용역을 추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인근 시군 및 고속도로관리청과 공조·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을 추진한 점을 주요 우수사례로 판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협조가 더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구=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동행마켓’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한다. 동행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제품 홍보와 실무 중심의 경영 교육·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2025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를 시작으로, ▲압구정로데오(9.12.~13., 9.19.~20.) ▲강남역 강남스퀘어(10.10.~11., 10.24.~25.) ▲영동전통시장(10.18.) ▲가로수길(11.14.~16.) 등 강남 주요 상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3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감각적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첫 번째 행사인 코엑스 마켓에는 총 31개 업체가 참가해 대형 박람회장 내 공동 부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관람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초기 브랜드 인지도 확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아동과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권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책을 제안하며, 아이들이 실제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 모집은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관심사가 비슷한 18세 미만(2008.1.1. 이후 출생)의 아동 또는 청소년 3~6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팀마다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되어 총 3회에 걸친 방문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토의 실습, 제안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정책 구상과 발표 준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비공개 사항을 제외한 관련 자료를 적극 제공하여 제안의 구체화를 도울 예정이다. 제출된 제안서는 각 사업 부서에서 우선 검토한 뒤,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에서 실행 가능성 및 보완 방안을 논의한다. 참가팀은 오는 11월 14일 개최 예정인 발표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PC만 있으면 간편하게 전자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입찰 방법, 낙찰 절차, 유의사항 등은 8월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된다. 출품 물품은 총 522점,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다. 주요 품목으로는 피아제 시계(감정가 1,080만 원), 루이비통 가방(398만 원), MOOTS 자전거(225만 원),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낙찰자가 안심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환불과 함께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까지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압류 동산 공개 매각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로, 한층 강화된 선수 라인업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4 시즌 첫 승을 거둔 윤이나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윤이나 프로의 올 시즌 KLPGA 투어 첫 출전이기도 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국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성현 프로도 초청선수로 참가한다.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온 박성현 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선수들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국내 팬들과의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대회의 슬로건은 ‘Nice on, Night on’으로, 골프의 즐거움에 더해 여름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색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해수욕장을 예년보다 일찍 개장한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7월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 4,30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50만 1,414명)보다 2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휴가철 관광 수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제주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1일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경남관계기관합동’으로 대미수출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속도감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 미국이 우리나라에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예고했던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진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또, 향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반도체와 의약품 등 여타 품목에 대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기로 했고, 추가적인 농산물 시장 개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1,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조선협력 펀드는 미국 조선소 인수·확장, 선박 건조, 유지보수(MRO), 조선 기자재 등 우리 기업 수요에 기반한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며, 우리 기업들과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는 미국 기업들이 힘을 합한다면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선박 분야에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경남의 올해 상반기 누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4개 지역 거점대학(한국체육대·단국대·전남대·계명대)과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대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체육공단과 각 거점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과 거점대학은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수업·특강,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거점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거점대학과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하반기 일정을 본격 시작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로,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관과 이력서 컨설팅, 직무 체험관, 정부 고용정책 안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등 중장년 구직자의 이미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7월 9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남부권역 박람회에는 70개 기업이 현장에 참여했고, 4,832명이 방문해 1,868명이 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성남시(7월 15일, 538명 참여·279명 면접)와 의왕시(7월 18일, 455명 참여·380명 면접)에서도 활발한 현장 면접 참여가 이뤄졌다. 7월 30일에 열린 파주시 박람회에도 429명이 방문해 243명이 면접을 진행하며 뜨거운 구직 열기를 느낄 수 있었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