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을 위해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특별감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조직 내 규율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점검 대상에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의사표명 행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무지 무단이탈, 부당한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수령, 음주 운전, 성 비위,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광명시는 감찰 결과 위반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음주 운전, 성 비위, 금품수수 등 3대 비위와 직장 내 괴롭힘, 부정 초과근무·출장 등 다양한 비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징계, 인사상 불이익, 인센티브 제한 등 실질적 제재도 병행한다. 실제 징계 사례는 전 직원에게 공유해 경각심을 높이고,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분기별로 실시해 내부 통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6-03-20
주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