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조병옥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행정종합관찰제 활성화 △봄철 야외시설 안전점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현장 중심 주민 소통 등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사소한 생활불편이 장기적으로 누적되면 주민들에게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출장이나 출·퇴근과 같은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주변을 점검해 주민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2월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시스템에 등록된 사례는 40건으로 전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봄철을 맞아 산책로와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점검도 강조했다. 조 군수는 “겨울 동안 방치된 시설물에서 작동 불량이나 노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상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얼어붙은 땅이 해빙으로 인해 약해지면서 토사 붕괴와 낙석 사고, 옹벽 기울어짐 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관리 시설과 취약 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이를 즉시 공유해 대피 및 경고 체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월부터 크고 작은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만큼,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수렴하고 이를 사업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라”며 “작은 민원이라도 주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