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해 보장 결정을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참여자의 자활 능력과 유형에 따라 사회서비스형과 시장진입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유형별로 인건비를 차등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기준 월 130여만 원, 시장진입형은 월 160여만 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라 자립성과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근무는 주 5일이며 최대 60개월까지 참여 가능하다.
현재 자활근로사업은 보은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 중이며, △조미김 생산·판매 △농작물 재배 △생활잡화 임가공 △외식업 운영 등 총 10개 사업단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용분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 역량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