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건강·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교육·건강·정서 등 3개 분야에서 총 19개 사업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7~12세 아동의 학습 및 예체능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꿈샘교실’, 저소득 초·중·고생에게 1년간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나눔운동’이 있다. 가족 기능 회복을 돕는 가족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연간 10회기 상담 비용을 지원하며,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2·3·5·6학년 아동 약 8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7개 학습지사 9개 지국이 참여하는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비롯해 영양교육, 의료비 지원, 정리·수납 교육, 원데이클래스 등 기존 사업도 이어간다. 올해는 유아 전집 대여와 스포츠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도 도입해 지원을 확대한다.
박승원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배움과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1일 시청에서 광명시학원연합회, 학습지사, 의료기관, 상담기관 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