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3℃
  • 흐림파주 4.2℃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6.7℃
  • 맑음수원 5.5℃
  • 맑음대전 6.4℃
  • 맑음안동 4.1℃
  • 맑음상주 3.2℃
  • 맑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3.0℃
  • 흐림광주 12.6℃
  • 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2.0℃
  • 맑음제주 14.1℃
  • 흐림강화 8.1℃
  • 맑음양평 2.3℃
  • 맑음이천 1.0℃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2℃
  • 맑음봉화 0.5℃
  • 맑음영주 1.1℃
  • 맑음문경 3.4℃
  • 맑음청송군 2.1℃
  • 맑음영덕 9.4℃
  • 맑음의성 2.2℃
  • 맑음구미 3.3℃
  • 맑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100호 완독자 탄생

최서훈 어린이,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 ‘세천책’ 성과 결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서 100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00호 완독자 탄생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세천책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독서 문화 확산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최서훈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100번째 완독자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다”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세천책을 꼭 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 100호 완독자 탄생은 한 명의 성취를 넘어, 이천시가 꾸준히 이어온 영유아 독서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