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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축산시책 종합평가 우수시군 선정

도내 18개 시군 중 ‘밀양시’ 종합 1위로 '최우수상' 영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축산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5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보호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성과를 창출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축산시책 평가 결과 밀양시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받았고, 김해시와 합천군은 우수, 진주시와 창녕군은 장려에 선정했으며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분야는 축산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특수시책 발굴 및 협업도, 중앙, 도단위 역점시책, 가감점(축산사업 발전노력, 도비사업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평가에 중점 반영했다.

 

특히, 도내 축산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군에서 직접 참여하여 도입한 신설 평가항목(축산발전 계획 수립 및 시행 홍보, 축산재해 예방 노력 등)에 대해 시군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우수사례가 공유, 확산을 통해 축산분야 동반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밀양시는 축산관련 예산을 많이 확보하고 다양한 축산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의 시군 축산시책 추진에 대한 노고를 되새기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이번 계기로 도내 축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선도하는 가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