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26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현업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장 및 실무자를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강봉수 대표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구축 관련 사항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 ▲5대 중대재해 사고유형 예방 ▲현 정부의 산업안전에 대한 방향성 이해와 중대재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중대재해 예방 역할과 법적 책임을 다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위험성평가를 비롯한 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의령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