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2.8℃
  • 구름조금파주 -4.0℃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0.7℃
  • 맑음수원 -1.2℃
  • 맑음대전 1.1℃
  • 맑음안동 0.1℃
  • 맑음상주 1.8℃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5.8℃
  • 맑음부산 4.3℃
  • 흐림고창 5.7℃
  • 흐림제주 9.9℃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양평 0.0℃
  • 맑음이천 -0.9℃
  • 맑음보은 -0.3℃
  • 흐림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6.3℃
  • 맑음봉화 -2.3℃
  • 맑음영주 0.6℃
  • 맑음문경 0.9℃
  • 맑음청송군 0.6℃
  • 맑음영덕 1.8℃
  • 맑음의성 1.0℃
  • 맑음구미 2.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부산서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지역 협력 기반 독서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기관 유공 포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서동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부터 매년 도서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서동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부산은행과의 협력을 통한 ‘북드림 스마트도서관’ 운영 ▲장애인·시니어·학교 밖 청소년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지역 카페 기반 생활 밀착형 도서 서비스 제공 등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넓혀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도서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공공도서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