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9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움(BEEUM)의 마술! 에코백(Eco-bac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환경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보고 느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지식 전달을 넘어 공연·전시·체험을 융합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마술 음악극, 체험형 전시, 마술과 퍼포먼스,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환경 메시지 전달 등으로 참가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환경 문제는 미래세대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주제이자 실천이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환경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