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공사는 지난 11월 5일(수)과 7일(금) 양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된 홍보물을 활용하고,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돼 폭력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서 공사는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여성가족부의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에 참여해 전문가의 객관적 평가를 받았다. 진단 결과 공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대응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여성가족부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며 제도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차별·괴롭힘·성희롱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공사 관계자는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정기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이러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