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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권

남양주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실시

남양주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막바지 단계 돌입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층 다산쉼터에서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지난해 3차 주민의견 청취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평가, 심의 등을 거쳐 조정된 재정비(안)의 내용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조율을 거쳐 수정사항을 최소화해왔으며,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충분한 검토 기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2년 7월 착수 이후 총 3차례의 주민의견 청취,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농지·산지 관련 협의 등을 거쳐 추진돼왔다.

 

특히 이번 재정비안에는 보전 용도의 지역 중 약 220만㎡를 계획관리지역 및 자연녹지지역 등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주민공람 이후 후속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중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도시 개발과 보전을 위해 조속히 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