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1월 2일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철원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하고 현장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철원군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의 운영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