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1월 2일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철원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하고 현장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철원군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의 운영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주재영 기자 |양주시가 운영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동기 부여에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 현장을 방문해 전공과 학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5회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서울대학교(2회),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학생이 함께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며 학과 특성과 전공 선택 과정, 대학 생활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실제 대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학 의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전했고, 한 학생은 “멘토의 조언 덕분에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투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는 지난 28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복지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기관장 70여 명, 양주시청 사회복지 담당 과장·팀장 1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주요 복지정책과 현안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 강화 및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장애인 복지단지 주변 무장애(Barrier-Free) 통합 스마트 공원 조성,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시니어클럽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 확충, ▲2026년 돌봄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황산 회장은 “복지 현장의 소통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7일 연푸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과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푸른초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로, 통학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양주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간담회 전 학교 주변 통학로를 함께 점검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간 확대 및 지정, ▲어린이 승·하차 구역 확대, ▲옐로우 카펫 및 승·하차 게이트 설치 등을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부터 신속히 조치하고, 교육환경 문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주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영업중단과 재산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총 28개소에 달한다. 시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장 확인과 지원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재해구호기금 지원 여부를 확정했다. 지원금은 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양주시는 업체당 300만원,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하며, 특히 이번 7~8월 집중호우 피해 대상자에 한해 별도 추가 지원금 500만원이 더해져 총 1,000만원까지 지급된다. 현재 8월 피해 대상자의 경기도 추가 지원금을 제외한 모든 지원금은 이미 전원 지급 완료됐다. 남은 8월 대상자의 도비 지원분은 심사 절차를 거쳐 11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재해구호기금 지원을 통해 조속히 경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7일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일 양주부시장 주재로, 양주시 산림과를 비롯해 양주소방서·양주경찰서·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14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산불방지 대응체계 점검 △소각산불 방지대책 △주민대피 체계 점검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실질적 대응방안이 중점 검토됐다. 양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공조가 가능한 실무 중심 대응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9시 ‘별산과 함께하는 불곡산 등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청 원형광장에서 출발해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로 지정된 불곡산을 오르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양주시의 자연 명소를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60명이며, 신청은 11월 9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xHmFqmMC )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 인터뷰, 기념촬영, 정상 인증 등 다양한 장면이 촬영돼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별산런’을 통해 시민과 함께 달리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불곡산 등반은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된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은 시민과 함께 양주시를 알리는 SNS 캐릭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금) 까지 받는다. 이번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에 따라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에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억 원 초과 또는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사, 지역사랑상품권 앱) 과 오프라인(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지정 은행) 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일) 까지다. 소비쿠폰은 양주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미 신청했지만 일부 미신청자가 남아 있다”며 “10월 31일 마감 전에 꼭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2일 등 3일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2026년을 목표로 한 핵심 추진과제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동안 추진해온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우선 마무리하는 한편,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양주시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로 2026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성장관리계획 재검토와 비시가화 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람 및 공고를 시작했다.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되는 계획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반시설 확보 및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유도적 성격의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계획관리지역 미지정 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성장관리계획 구역을 41.33㎢(392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계획관리지역 확대·유형 재분류 등 추진 주요 재정비 내용은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지역의 공장 등 입지 제한 해소, ▲성장관리계획 유형 재분류,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보완 등이다. 시는 기존 시행 지침의 문제점과 주민 민원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재 토지이용현황을 반영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주민 의견 수렴 후 연말 고시 예정 이번 공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양주시청 도시과에서 진행되며, 주민은 공람 장소에서
								
				양주시=주재영 기자 |양주시가 시민의 삶 속으로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매니저」를 채용해 상자텃밭 보급, 꼬마농부학교, 에코스쿨팜, 쌈지텃밭 농부교실, 힐링오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도시농업매니저들은 학교, 직장, 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물재배·병해충관리 등 실질적인 기술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또한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힐링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을 가꾸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활동도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꼬마농부학교’와 ‘에코스쿨팜’에서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농업매니저로 참여한 한 전문가는 “식물을 가꾸는 시간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주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매니저 제도는 단순한 텃밭 관리가 아니라 농업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
								
				양주시= 주재영 기자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연)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수준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부모가 직접 급식 현장을 방문해 위생과 영양관리 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센터 및 사업 소개, 순회방문지도 참관, 영양·위생 교육, 배식지도 체험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급식소의 전문성과 위생관리 절차를 직접 확인해 신뢰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문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양주시의 위탁을 받아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훈)는 16일 관내 식당 ‘감동한돈’(대표 신유미)과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상점과 협력해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마을복지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감동한돈을 비롯해 ▲파리바게트 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와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국밥생각 등 총 7개 업소가 참여하게 됐다. 이들 업소는 매월 1회씩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한다. 신유미 대표는 “뜻깊은 복지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지역 상점의 온정이 옥정1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연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3일 시청에서 「양주시 기반 국방 MRO+4R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보 고회를 열고, 경기북부 방위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국방 정비(MRO: Maintenance·Repair·Overhaul)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방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보경영연구원(이창용 박사 책임연구)이 수행 중이다. 특히 ‘MRO+4R 클러스터’는 단순 정비 산업을 넘어 ▲연구역량(Research) 강화 ▲회복력(Resilience) 확보 ▲성능개량(Retrofit) 추진 ▲일자리 창출(Recruit)을 아우르는 ‘정비기반 4R’ 개념을 도입해 첨단 기술개발과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합한 산업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방 MRO 산업은 첨단 기술과 방산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를 동시에 실현할 핵심 동력”이라며 “수도권 북부의 전략적 입지와 산업 인프라를 갖춘 양주가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번 연구가 국방벤처센터와 시너지를 내어 방산혁신클러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토)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를 열고,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29개 복지기관·시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복지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복지 골든벨 ▲사물놀이·밴드 등 축하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시민들이 복지의 가치를 체감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6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며 시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