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10월의 대표 추천 여행지인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소비 영수증 인증 '와와군이 쏜다'이벤트와 관광지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와군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 캐릭터의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정선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20일간) 정선군 관광안내소에서 운영되며, 정선 지역 내 관광지·숙박업소·식당·카페·지역상가 등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소비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8명(총 2,160명)에게 꽝 없는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잡곡세트 △와와군 쿠션 △고춧가루 △와와군과 친구들 굿즈 상품 등 정선의 특산품과 캐릭터 굿즈로 구성됐다.
또한 10월 한 달 동안 정선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 지역 소비 영수증 인증 시, 화암동굴·벅스랜드·가리왕산 케이블카 군민요금 적용 할인 △ 로미지안 가든 입장료 2,000원 할인 △ 정선시티투어 이용 시 와와군 장바구니 증정 등 특별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관광지 할인의 경우 정선 지역 내 1인당 1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10월 정선은 민둥산, 가리왕산, 함백산 등 아름다운 산이 많아 단풍철 방문하기 최적의 여행지”라며, “와와군이 쏜다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관광지 할인 혜택을 누리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은 ‘강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레저체험시설과 전통시장이 조화를 이룬 사계절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