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신규 발굴된 마을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3개월간 진행된 4단계 신규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 교육, 찾아가는 교육, 맞춤형 실습 등 총 38회로 운영되었으며, 중복 참여를 포함해 727명이 참여했다. 마지막 단계인 공유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9개 공동체가 직접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 성과에 따라 평가 점수를 충족한 공동체는 2026년 ‘예비 공동체’로 승급해 단계별 보조금과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소통·연결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마을 축제·마을 기업 설립 등 지역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