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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코스메틱, 싱가포르 30만불 수출 선적 완료… K-뷰티 글로벌 도약 가속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화장품 전문 제조·수출 기업 ‘베일코스메틱(대표 박재현)’은 싱가포르 화장품 기업과  총 30만불(한화 약 4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출하 완료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베일코스메틱은  이번 수출을 위해  지난 5월 부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 공동 기획을 시작해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수출선적까지 완료했다.  회사는 해외기업과 코스메틱 제품 출시 전 과정을  초기 상담부터 장기 파트너십 까지 확장한 사례로 이번 계약에 의미를 두고있다. 

 

베일코스메틱은 21년 설립 이후 미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8개국에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 수출을  확대해 오고있으며,  특히 할랄 인증 기반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출제품은 임산부와 베이비를 위한 제품들과  일반 성인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들로  제품 pH를 5.5 로 맞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회사는  제품 수출에 맞춰 싱가포르 본사에  박대표가 방문해  차기 제품 개발 방향성과 협력 체계를 논의하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도 했다. 

 

베일코스메틱 박재현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수출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K-뷰티가 유행을 넘어 세계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진정성 있게 해결해주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베일코스메틱은  복수의 신규 바이어와 제품 개발 및 수출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추진 중이며, 26년까지 20개국 이상 수출 네트워크를 확보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