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재영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심정지·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환자 우선 수용 및 진료 지원 △구급활동 시 의료자문 제공 △재난·다수사상자 발생 시 인력·장비 협력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와 환자 소생률 향상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김지한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과 정용훈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이송과 병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열고, 광명시보건소를 "2025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 ▲전문인력 보유 ▲시설·장비·물자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광명시보건소는 6개 지원기관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합동훈련과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능력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학장)와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위메이드사와 장현국 전 대표가 학자에 대한 법적 압박으로 학문적 양심을 침해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한국게임학회 학회장을 상대로 내려진 1심 3천만 원 배상 판결을 “코인 자본이 학문적 비판을 탄압하는 위험한 선례”로 지목하며, 이번 사건이 민주주의와 학문 자유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공동 성명에는 한국게임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서울대학교 민주동문회,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국제가상자산위원회가 참여했다. 성명은 “사상과 양심, 학문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과거 군사정권 시절 총과 군홧발로 학문을 억압했다면, 지금은 막대한 자본과 법률 조직이 학문을 질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코인 자본의 학문 테러는 민주주의 사회의 새로운 폭력”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위메이드사가 국회의원들의 증언은 외면하면서 학자만을 공격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하태경 전 의원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과정과 국회에서 위메이드
여주시=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8일 여주시 시내 노상 주차장 근무 현장을 방문해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임명진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며 근무 여건을 살피고, 근로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도의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를 근로자 건강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별 혹서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폭염 집중 시간대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휴식 시간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임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차량 정체가 잦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협소 도로에서 약 2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로=생명로’ 캠페인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 ▲소방통로 장애물 제거 및 진입 곤란 지역 점검 ▲일반차 양보운전 체험 유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같은 날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에도 참여해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주주행동 커뮤니티 플랫폼 '액트'(대표 이상목)가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대표 한용희)와 지난18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그로쓰리서치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액트 대표 및 그로쓰리서치 대표와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액트는 이번 협약으로 소액주주들이 양질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에 기반의 주주행동 활성화로 국내 자본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분석 콘텐츠를 액트 플랫폼에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주주행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자 교육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상대사인 그로쓰리서치는 다양한 자산에 대한 심층 분석 리포트를 발간하는 전문 독립 리서치 기관으로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잘 다루지 않는 중소형주(스몰캡) 분석에 특화되어 있다. 회사는 그간 정보 접근성이 낮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양질의 리서치 콘텐츠를 제공해 신뢰를 쌓아왔으며, 현재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스피언(코스닥: 465480, 대표 최정규)은 오는 9월 30일 서울 금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 주총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이다. 특히 약 2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전입된 금액은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배당 여력을 확대하고,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자본준비금 전입은 주주환원 정책 실행의 토대를 마련하는 조치로,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출동로 점검, 그리고 시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차 8대와 관계기관 차량 2대 등 총 10대가 투입되며,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 원당역~별무리경기장 약 4km 구간을 경광등과 사이렌을 켠 채 실제 출동 상황처럼 주행한다. 훈련 중 소방차를 만나면 시민들은 ▲교차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편도 1차선은 우측 가장자리 양보 ▲편도 2차선은 2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1차선·3차선으로 양보 ▲보행자는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 상황별 길 터주기 요령을 지켜야 한다. 박기완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전을 지키는 힘”이라며 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