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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대산초에서 첫 촬영 진행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창원의 이야기… 따뜻한 소통 행정 시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창원을 바라보고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듣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 첫 촬영을 대산초등학교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창원시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시선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한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자인 ‘고민팔이 소녀’가 아이들과 직접 인터뷰를 나누고 ‘고민을 사는’ 방식으로 꾸며져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특히 촬영 중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창원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속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행정 피드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 시의 미래를 살아갈 새싹 시민인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이나 도시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공보관은 “창원의 미래이자 소중한 시민인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이번 콘텐츠가 행정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의 첫 촬영분은 7월 중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