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심만리’는 ‘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시민과 행정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미래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부천시의 시정 철학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년화두 사자성어 선정은 지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시민 참여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을 통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453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문 결과 ‘동심만리(同心萬里)’가 1,080명(24.3%)의 선택을 받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혁고정신(革故鼎新) 20.3% ▲유지필성(有志必成) 20.0% ▲본립도생(本立道生) 19.6% ▲해현경장(解弦更張) 15.8%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동심만리’를 2026년 시정 운영의 상징적 메시지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민 참여 행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기조로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신년화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 변화와 도약의 2026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