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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영애, 광명음악명예의전당 제2대 헌액 아티스트 선정

10월 4일 ‘2025 페스티벌 광명’에서 헌액 시상 및 공연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국 블루스 음악의 상징적 인물인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의 제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광명시의 대표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 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음악인을 선정해 그들의 업적을 기리고 광명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헌액 아티스트 선정을 위해 국내 권위 있는 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주관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이 초대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등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울림을 남긴 곡들을 발표하며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렸다”며, “거의 반세기 동안 삶의 무게와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그의 여정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역할 재정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5개 동 총 555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이웃 간 멀어진 사회적거리로 인해 지역사회의 기능 약화 문제를 겪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민관협력의 방향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협의체 활동 및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동네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 실현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더욱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