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4일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2025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참가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윤상운 주무관은‘사실상 멸실차량의 정리를 통한 체납세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도 변화에 따른 체납 차량 정리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주무관은 지난 2023년에도‘법원 공탁금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사례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무과 세입관리팀 직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