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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14명과 함께 ‘꿈을 그리는 예체능 여행’다녀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8일 예체능에 관심 있는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강원 삼척시 소재의 ‘유리나라·나무나라’에서 꿈을 그리는 예체능 프로그램인 ‘꿈 찾기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직업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시실 관람과 나무공예 체험 등 아동들이 예술적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동해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을 그리는 예체능 프로젝트’는 현재 체육 및 미술 정기 활동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체능 분야와 연계하여 아동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