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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총력

치매안심센터‧노인회‧교통연수원 협력 체계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교통안전 위협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사회 대비 교통안전체계 구축에 나선다.

 

2024년 말 기준, 충북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5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1.9%를 차지해 전국 평균(20.0%)을 웃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자의 운전면허 소지율은 50.5%에 달하며,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 사고는 매년 15.3%씩 증가해 도내 전체 교통사고에서 고령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18.3%에서 2024년 23.3%까지 증가했다.

 

반면에 충북의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률은 1.7%로 전국 평균(2.2%)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도는 치매안심센터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교통연수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면허 반납 안내, 선별검사 연계, 반납 절차 홍보 ▲ 대한노인회 협력 강화: 도내 12개 시·군 지회를 통한 총회·정기모임에서의 자진반납 안내, 소식지·문자 활용 홍보 ▲ 교통연수원 교육 강화: 어르신 대상 연간 13,000명 규모 교통안전 교육에 면허 반납 정책 포함 ▲ 지역 맞춤형 홍보: 시·군별 SNS, 통리장망, 포스터 및 리플릿 배포 등 현장 중심 홍보 강화

 

충북도는 이달 7월 초부터 치매안심센터, 노인회, 시·군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중순에는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각 기관에서 자체 제작물에도 응용 가능하도록 이미지 파일로 제공된다.

 

유인웅 도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정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전 도민 안전 확보의 선제 대응”이라며, “고령사회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 정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