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도의 대표 박물관·미술관 12곳이 참여해 오는 9월 13일 홍천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강원 박물관·미술관 교육문화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의 특색을 담은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로 DMZ박물관의 인식표(군번줄) 만들기, 삼척시립박물관의 척추동해비 썬캐쳐 만들기, 홍천박물관의 뚝딱뚝닥 석기공작소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에는 버블쇼 공연과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OX 퀴즈’ 등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완주 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9월 12일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이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정화 관광문화과장은 “강원의 박물관·미술관이 가진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고랭지 여름 시금치를 전략작목으로 육성해 왔다. 올해 본격적인 재배·출하에 나선 고랭지 여름시금치는 70,000원/4kg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고소득 작목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홍천 시금치는 전국적인 고온에도 고랭지 특유의 서늘한 기후를 활용해 재배한 것으로 잎이 두껍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아 도소매 상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좋다. 3.3㎡당 70,000~100,000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기존 작목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앞으로 재배 면적 확대, 기술지원 강화 등을 통해 여름 시금치를 지역 대표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기존 재배 작목·작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고랭지 여름 시금치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농가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안정적인 재배·유통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세종청사에서 홍천철도 유치 염원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중인 홍천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진훈)가 9월 9일(화)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연말 결과 발표가 예상되며 지난 8월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강원 지역 7대 공약 15대 추진 과제로 포함되고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예산이 반영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더욱 힘이 보태지리라 예상된다. 홍천군 이장연합회는 이번 국회 방문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실을 방문하여 홍천군민의 염원과 홍천철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특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임이자 위원에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훈 홍천군 이장연합회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최대 숙원사업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하여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가뭄 사태가 심각한 강릉시를 돕기 위해 홍천군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와 같은 조치는 강릉시의 가뭄 피해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제한된 급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홍천군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매일 168톤의 물을 제공하기 위해 급수차 4대(7ton)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홍천군은 이미 9월 8일부터 인력 2명을 강릉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9월 17일까지 건설안전국 내 5개 과에서 추가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사태가 지속될 시, 홍천군청의 전 부서에서 인력을 편성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뭄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강릉시가 "재난 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홍천군은 이에 앞서 8월 29일 홍천군청 자율 모금(30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학 협력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관내 초, 중, 고 7개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징후 학생 발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내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위기가정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으로, 특히 학생들의 복지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조 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행복한 복수동 만들기에 뜻을 함께해 주신 학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민시장상인회, 아름다운가게 탄방점 등과 함께 오는 24일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는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내 학교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증받은 가전제품·생필품·도서 등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와 나눔 공모전 시상식, 추천 가정에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나눔 장터 수익금 전액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4개 학교(가장초·내동초·백운초·괴정중)에 동일 배분돼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숙자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세대공감 청년축제 ‘2025 김해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와 소통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13일에는 김해시민과 청년이 함께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겨루는 ▲청년정책 해커톤(hackathon) 대회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1박2일동안 열린다.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명사초청 특강도 마련됐는데, 15일은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프로야구 스타 이대호 선수 초청 특강 ‘거인의 발자취, 청년의 내일’이,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경제 멘토로 유명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청년 자산 관리 노하우’ 특강이 준비돼 있다. 또한, 청년과 시민의 마음회복과 힐링을 위해 15일 장유도서관에서는 ▲아동문학가 고정욱 작가의 ‘청년 북토크 콘서트’가, 16일 봉황예술극장에서는 ▲그림책 행복전도사인 이루리 작가의 ‘마음토닥 토크’가 열린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장유도서관 컬렉션 버스킹’을 운영해 시청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유도서관이 시청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전시·대출하는 팝업도서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재충전 도서 ▲50~60대 직원들을 위한 은퇴 준비 관련 도서 ▲직장맘을 위한 그림책 등 맞춤형 독서 서비스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 행사와 함께한 특별 프로그램 ‘북패스(Book Pass)’는 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과 사연을 접수하면 장유도서관에서 즉시 해당 도서를 구입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은 평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책에 담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홍태용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북패스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신규 직원에게 하완 작가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를 추천하며 “책으로 위로 받고 재충전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유도서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35년을 목표로 한 김해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기초조사와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를 제외한 안동, 유하, 주촌 등 공업지역 10개소(9.0㎢)를 대상으로 기본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일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각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산업관리형으로 유형화해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지 중 노후·여건 불량 지역은 기반시설 보강과 공장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 기반이 양호한 지역은 유지·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업혁신구역 지정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한국천연염색공예협회(이사장 임효선)는 9일부터 14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제6회 각양각색 회원전’을 개최한다. 천연염색, 규방공예, 전통매듭, 천아트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공예예술의 깊이와 개성을 동시에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회원 한 명 한 명의 창작 열정과 오랜 정진이 담긴 작품들은 전통공예의 고유한 멋과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2012년 창립 이후 공모전 개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회원들은 전시와 작품 출품,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통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체험할 기회가 되고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김해시 일원에서 제7회 생명사랑 밤길 걷기대회 발대식이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세계자살예방의날을 맞아 경남생명의전화, 생명의전화 경남자살예방센터 주최, 주관해 마련했다. 세계자살예방의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경남생명의전화 상담자원봉사자와 가족, 5060라온합창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생명의전화 상담자원봉사회와 5060라온합창단이 함께 생명사랑선언문을 선포하고 분성고등학교를 출발해 가야대역, 북부동 119안전센터, 장신대역을 지나 다시 분성고등학교로 돌아오는 3㎞코스에서 생명사랑 행진을 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한걸음’을 주제로 2023년 자살사망자 수와 같은 1만3,978보를 걷는 대회로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과 비대면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생명의전화는 1993년 개원 이래 1년 365일 전화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장유지역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하반기 조도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장소는 2030년까지 LED 보급률 100%를 목표로 매년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2억6,200만원의 사업비로 272개 등기구를 LED로 교체하고 67개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했다. 하반기에는 5억4,500만원의 사업비로 주거와 상업지역 가로등 492개와 보안등 543개를 LED로 교체한다. 가로등 교체 구간은 장유1동 월산마을아파트·코아상가 일대 3.2㎞(156개), 장유2동 번화2로·갑오마을아파트 일대 2.5㎞(160개), 장유3동 관동로·율하2로·율하4로 3.5㎞(176개)다. 특히 보안등 543개를 교체하면 장유 관내 2,383개의 보안등은 100% LED로 전환된다. 이로써 장유지역 가로등·보안등 LED 보급률은 2024년 말 51.9%에서 2025년 말 68.9%로 높아진다. 또 LED 등기구로 교체할 경우 등기구 1대 기준 연간 약 574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이번 사업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1만5,508대분 8억3,53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4‧5등급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 9월)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분은 부과 대상 기간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 등을 고려해 차등 산정했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1대), 저공해 자동차, 유로-5‧유로-6 자동차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다. 납부기한은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을 이용해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와 함께 지난 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양돈농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맨홀사고를 비롯해 축산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뇨저장조, 퇴비사 내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뇨저장조와 퇴비사 내 주요 유해가스(황화수소, 메탄, 암모니아 등) 위험성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환기·가스측정기 사용법 ▲보호장비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 시연을 곁들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양돈농가의 분뇨저장시설과 퇴비사는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교육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의 시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그리고 대량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올해는 핵·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