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김해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 우수 수료생 해외정책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교토 일원에서 진행됐다. 청년학교 1기 수료생 중 우수 정책제안자 1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지도교수와 함께 도시재생, 환경정책, 지역산업과의 연계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학습을 체험했다. 연수단은 첫날 오사카로 출국해 교토 마치츠쿠리센터, 야마토 ECO 리사이클센터 등을 방문해 일본의 도시재생 정책과 자원순환 구조를 학습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 정책 방향에 대해 견문을 넓혔다. 이어 오사카성, 오사카 역사박물관, 컵라면박물관 등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청년 주도의 문화정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세라 본사에서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사례와 청년 일자리 창출 전략을 살펴보며, 정책적 가치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경남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소농 교육·컨설팅·경영개선 등 연중 추진한 강소농 사업성과를 평가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경영개선 맞춤 컨설팅 강화 ▲디지털농업 기반 교육 프로그램 확대 ▲강소농 자율모임체 운영 활성화 ▲농가 소득향상 우수 사례 발굴 등 지속적인 농업경영 역량 강화 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율모임체 중심의 실천형 교육 운영, 지역 특화작목(단감·상추·토마토·미래축산 등) 경영개선 사례 공유, 농가 간 협업 기반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되며 수상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강소농은 540명이며, 다양한 강소농 프로그램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역량개발 등을 이루며 농가 주도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박재현 농촌지도사는 “이번 상은 강소농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의 기술·경영 지원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연구원은 지난 1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산업 포커스 세미나 – 조선기자재·물류산업’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김해시 조선기자재·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지역 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조선기자재 산업 현황과 김해의 대응 방향(박창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책임연구원),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김해의 기회(김주혜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교수)의 두 가지 주제가 발표됐다. 발표를 통해 김해 조선기자재 산업은 특히 의장(예, 전기, 조명, 배관, 공조 시스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조선업은 친환경 선박 전환과 자율운항 기술 확산에 따라 구동·운항 분야 기술혁신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고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이 속도 중심에서 복원력 중심의 네트워크 구조로 변화하면서, 부산항과의 접근성과 제조 기반 산업구조를 갖춘 김해가 동북아 복합물류 플랫폼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높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국공립 무계E편한어린이집(원장 이수진)은 김장철을 맞아 원생들이 직접 담은 김치 15통과 학부모님들이 후원해준 식료품류 30박스를 기탁했다. 무계 E편한세상 2차 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 무계E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안전한 시설과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바탕으로 전문 교직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원생들이 매년 함께하는 김장김치와 라면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 이수진 원장은 “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성취감을 얻고 나눔의 기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만든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 “매년 이렇게 기탁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와 식료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 공공 도서관의 유아 교육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0일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화천군 공공 도서관 기관연계 프로그램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관연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2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해 올해 연계 프로그램 결과를 검토하고, 독서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공 도서관 기관연계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유아 교육기관들이 연계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독서교육 커리큘럼이다. 4세 아동에게는 ‘오감발달 책놀이’를 통해 책을 만져볼 수 있는 신체놀이 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봄이면 꽃잎을 손끝으로 느끼고, 여름에는 아기 상어로 변신해 바닷속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가을에는 캠핑에 참여하고, 겨울에는 김장을 담그기도 한다. 5~7세 아동 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주제별 독후활동, 놀이독서 릴레이 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 8회 진행하는 문화의 날에는 인형극과 마술쇼 등 다양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청 파크골프 실업팀이 화천군민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레슨에 나섰다. 군청 실업팀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사내면 사창리 사내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화천군청 파크골프 실업팀 선수들은 1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자들이다.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주민들의 기초 자세부터 스윙 교정, 경기 규칙까지 꼼꼼한 지도에 나섰다. 특히 함께 라운드를 하면서 섬세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주민들은 일대일 코칭, 잘못된 습관과 자세 교정, 몰랐던 홀 공략 노하우 습득, 친절하고 정확한 규칙 안내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화천군청 파크골프 실업팀은 연중 정기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의 수도’로 불리는 화천지역에는 32개 파크골프 클럽이 활동 중이며, 등록된 회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파크골프는 화천군민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명원타올(석영일 대표)은 12일 오전 8시30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타올 5,000장(5천만 원 상당)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석영일 명원타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대전 관내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12일, 지은 지 30년이 넘은 수정구 태평동 보훈회관을 오는 2028년 2월 중원구 여수동(시청 인근)으로 이전‧신축한다고 밝혔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 원, 부지 1,924㎡,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238㎡ 규모로 건립되며, 기존 태평동 보훈회관(799㎡)보다 약 6.6배 넓어진다. 새로운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9개, 다목적실·대강당·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 60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공간 부족으로 별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온 5개 단체를 포함해 총 9개 보훈단체가 이곳으로 이전한다. 공사는 2025년 1월 착공, 2028년 5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보훈 예우를 행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접근성 개선과 단체 활동 활성화를 기대했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6월 도심 외곽에 있던 현충탑을 시청 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보훈 인프라 개선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8,900명에게 월 2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3,300명에게 월 3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1,500명에게 월 10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며 예우를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7만8732건, 총 30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2월 1일 기준 성남시에 등록된 차량 가운데 ▲연납 차량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적용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ARS(142-211),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부 기한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주소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수정구 031-729-5150~5 △중원구 031-729-6150~5 △분당구 031-729-7150~6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가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에 성공하며 지역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정성주 시장 취임 이후 국비 확보와 국가사업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추진해 온 결과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다수의 신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738억 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설립과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도 예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을 비롯해 국립 새만금 수목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내수면 비즈니스센터 등 주요 사업들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시설농업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조성,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이 올해 국가예산에 반영되며 지역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 김제시는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1년 단위 국비 확보 체계를 운영하며, 매년 신규사업 발굴–부처 건의–기획재정부 협의–국회 대응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기획재정부·정치권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정읍시= 주재영 기자 | 정읍 배 농가에 약제 사용량을 기존의 3분의 1로 줄이면서 봄철 냉해 예방까지 가능한 스마트 방제 시스템이 도입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2025년 스마트방제시스템 활용 과수 생력화 체계 구축사업’ 현장 평가회를 열고 스마트 방제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정읍시 시범 배 과수원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농가와 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기술의 효과와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1ha 규모 농가에 무인방제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저압식 벤츄리 노즐 기술을 적용해 약제를 균일하게 살포하며 방제 효율을 높인다. 또한 미세 살수 기능을 통한 봄철 냉해 예방, 온·습도 조절 기능까지 갖춰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현장에서 시스템을 운영한 농가들은 약제 사용량이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기상 재해 피해 감소 등 경제적 효과가 크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방제 시스템이 정읍 배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과 기후 변화 대응 사업을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울아산병원이 환자가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직접 열람·관리하고 필요 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병원은 11일 동관 1층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서비스 시작을 공식 알렸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된 환자 진료기록을 환자가 한 곳에서 확인하고 원하는 기관에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단위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이다. 2023년 9월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47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26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2024년 7월부터 사업의 거점 저장소 및 주관 기관을 맡아 국제표준(FHIR)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왔다. 환자들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나의 건강기록’ 앱을 내려받아 △진단 내역 △약물 처방 △검사 결과(진단·영상·병리 등) △수술 내역 등 주요 의료정보를 조회·저장·공유할 수 있다. 김영학 서울아산병원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은 “환자가 의료데이터의 주체가 되어 건강관리와 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의료진 역시 환자
광명시=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5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를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함께 잇는 환경교육, 광명에코넷’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경교육 단체, 활동가, 시민이 참여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2023년 환경교육센터 개소 이후 지역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해왔으며, 올해는 단체 간 연계 활동과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광명에코넷’은 격월 정기회의를 기반으로 공동행사와 홍보 협력을 이어오며 열린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환경교육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 참여를 이끌었으며, 주요 활동 사례발표와 ‘환경교육 공감 토크쇼’가 진행돼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폭넓게 공유했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교육은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공유회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향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2026년 환경교육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을 더욱 고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인스피언(대표 최정규, KOSDAQ:465480)이 지난 10일 '2025년도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 화진흥 부문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우수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실용화 수준과 산업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인스피언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반 온디맨드 셀프서비스 구조와 테넌트 격리 기술을 적용해, 확장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기업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EDI를 운영할 수 있다.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 대비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EDI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커넥트 서비스 2.0은 실시간 모니터링, 국제 표준(EDIFACT·ANSI X12·VDA 등) 자동 변환, 파트너별 포맷 매핑, 오류 재처리, API·글로벌 VAN 연동 등 기능을 통해 글로벌 OEM·리테일 기업과의 데이터 연동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복잡한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지 않아도 글로벌 파트너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양주시= 주재영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행준)는 최근 관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숨은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덕계역 일대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행준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회천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홀로 감당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