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지난 3년 반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을 향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 3년 반은 시민과의 약속을 말이 아닌 결과로 지켜온 시간”이라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남이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며,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는 “성남시민 모두가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범죄수익은 단 1원도 남김없이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민간에는 확정 이익만 보장하고, 추가 개발 이익은 전액 환수해 시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라며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주거 분야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수요 증가와 각종 규제로 인한 시민 부담을 언급하며, “실행 가능한 해법을 마련해 정의롭고 정직한 개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와 관련해선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성남시청역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4일 오전 6시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서울과 성남을 오가는 광역버스 9401번 노선과 동일한 경로에 전세버스 10대를 투입해 임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버스는 서현역과 판교역을 경유해 서울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며, 분당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운행 시간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20분 간격으로,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임은 파업 종료 시까지 전면 무료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출퇴근 시간대에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경유 성남 인가 버스 46개 노선과 개인·법인택시 3,491대를 집중 배치해 시민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약 800여 명의 시민이 시에서 마련한 임시 전세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첫 탑승 지점인 오리역(성우스타우스)에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고, 운행 중에도 공무원이 버스에 동승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남시는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한 상황 및 대체 교통수단 정보를 시 홈페이지 공지,
양평군= 주재영 기자 ㅣ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일곱 번째 일정으로 단월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단월면의 주요 성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 산책로 경관 개선,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등이 공유됐다. 또 2026년을 향한 추진 계획으로 단월복합문화거점시설 신축, 동부권 채움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 용문~홍천 광역철도 연계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어진 주민 대화에서는 도로·보행로 정비, 저수지 용량 증설, 광역철도 단월역 신설, 노인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 밀착형 건의가 이어졌고, 관계 부서가 현장에서 답변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기준으로 삼아 단월면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월 30일까지 ‘청년 희망 인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성남시청과 시 출연·출자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10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총 31억원을 투입해 53개 부서, 93개 분야의 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근무 분야는 드론 데이터 관리 보조, 박물관 학예·교육 지원, 시정 홍보 디자인, 무료 법률 상담 지원, 복지시설 운영 보조 등이다. 근무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또는 8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2520원이 적용되며, 주휴·연차 수당을 포함해 6시간 근무자는 월 206만원, 8시간 근무자는 월 270만원(세전)을 받는다. 시는 인턴 기간 중 AI 업무 활용, 취업 전략, 직장 문화 적응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후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내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총 20개 사업장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1일 임금은 6시간 기준 6만1920원이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 임금은 3시간 기준 3만960원으로 책정됐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부대경비로 별도 지급되며, 연령에 따라 4대 보험 가입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으로,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
양평군=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여섯 번째 일정으로 서종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문호천 산책로 경관 조성, 서종~잠실 광역버스 개통, 흙향기 맨발길 조성 등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서종대교 신설, 양서~서종 터널·자전거길 조성, 문호리 하천체육공원 조성 등 2026년 도약을 위한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도로·주차장 확충, 상수도·도시가스 설치,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문화센터 및 북한강대교 건설 등 생활 밀착형 건의가 제시됐고, 관계 부서가 현장에서 답변했다. 전 군수는 “군민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체감도 높은 생활정책과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비동은 코 주위 뼈 속에 위치한 공기가 가득 차 있는 빈 공간을 말하고, 부비동염은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통칭한다. 만성 부비동염은 국내 성인의 약 8%가 겪는 흔한 질환으로 코막힘, 누런 콧물, 후비루, 안면 압박감, 후각 저하 등이 반복되면서 수면과 집중력, 피로감까지 영향을 준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코막힘이 몇 주씩 이어지거나 냄새가 잘 안 느껴지는 상태가 계속되면 ‘감기가 오래가나?’고 생각하기 쉽지만 12주 이상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가 아니라 만성 부비동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만성 부비동염을 단순한 염증이 아니라 면역 반응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만성질환으로 보는 시각이 자리 잡으면서 치료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만성 부비동염은 과거에는 비용종이 있으면 알레르기나 만성 염증 때문이라 하고, 비용종이 없으면 치료가 부족한 세균감염으로 생각했지만 2020년 유럽 부비동염 치료지침(EPOS 2020 가이드라인)에서는 부비동염에 있어서 환자마다 다른 염증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염증 유형 중 가장 중요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청소년의 탐색과 실험을 위한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를 조성하고 1월 13일(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재단은 지난 2025년 10월, NC문화재단(이사장 박명진)과 청소년 창의활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수정구 산성동) 4층에 창의공간 ‘프로젝토리’를 마련했다. ‘프로젝토리(Projectory)’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합성어로, NC문화재단이 2020년 서울 대학로에 오픈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시설이다. 서울 외 지역으로는 논산, 수원에 이어 성남이 세 번째로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프로젝토리 성남’은 전문 장비를 다루는 개러지(Garage) 등의 작업 공간과 150종 이상의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완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7일(토)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성남시뿐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11세 이상 18세 이하(2008~2016년생) 청소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에 참여한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1억 2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용인특례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The Venetian Expo)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용인시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자 기술 전시회다. 용인시단체관엔 ▲아날로그플러스(블루투스 일체형 설계와 소음 감소 기능을 갖춘 스마트헬멧) ▲에이제이투(인공지능 홍채인식 기술) ▲위스메디컬(다중 생체신호·인공지능 기반 수면진단 패치) ▲에이엠시지(초전도 양자센서 기반 심자도 측정 기술) ▲엑시스트(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감정 분석 기술) 등 지역 중소기업 5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5개 사는 1월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CES 2026년 기간 동안 총 122건의 상담을 통해 1억 29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시가 7년 연속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다. 시는 2020년 이후 매년 꾸준히 CES에 단체관을 조성, 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현초등학교 통학로, 용인중앙시장 일원, 어정 가구단지 등 총 3개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공사는 해당 대상지가 한국전력공사의 2026년 전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구간은 전봇대 여러 개와 뒤엉킨 전선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지중화에 드는 비용은 시와 한전이 각각 절반씩 분담한다. 시는 전신주를 철거해 확보한 공간을 보행로 개선과 도시 경관 정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약 130곳이 지중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용인엔 3개 구간이 동시에 포함된 것은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이 잘 반영된 결과”라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 판교 대장저류지가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대장동 666번지 저류지 내 유휴 부지 총 9439㎡에 풋살장 1면과 농구장 2면,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총사업비 6억9000만원(국비 3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체육시설과 함께 그늘막을 설치하고, 태양광 가로등 33대를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장저류지(1만2368㎡)는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인근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자연 방재시설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여가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대장저류지 체육시설 개장식은 이날(13일)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철수 국회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장저류지는 홍수 예방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운동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 시
광주시=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5년도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토지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 투기 방지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광주시는 건축 인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등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부과 대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납부 의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독려를 통해 체계적인 개발부담금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납부 연기·분할납부 시 보증보험을 담보로 설정하고, 체납 발생 시 즉시 보험금을 청구하는 등 강제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조기 납부 제도 홍보로 환급금 안내를 확대해 실질적인 세입 확충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개발부담금 징수 실적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에 누락이 없도록 지속 관리하고 투기 목적의 개발을 예방하겠다”며 “확보된 재원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효율적으로 재투자해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주재영 기자 | 경기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가 해외 방송 홍보와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국제 인증을 잇따라 받으며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양평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제작된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종예완흔대(綜藝玩很大)’ 경기도 특집에 두물머리와 지평막걸리 양조장, 내추럴 가든 529가 소개돼 중화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TV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공식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넘겼다. 또한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는 지난해 10월 유엔관광기구가 선정한 ‘2025 최우수 관광마을’로 이름을 올리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자연·문화유산 보전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한강 발원지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40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 전통 나루터 경관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해외 홍보와 국제 인증을 계기로 두물머리를 중심으로 양평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위조 명함과 시청 내부 문서를 정교하게 모방한 가짜 지출품의서·주문서를 제시해 신뢰를 얻은 뒤 물품 선납이나 대납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사무용품 납품을 가장하거나 실제 존재하는 사업처럼 위장하는 사례, 공무원 명의로 식당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도 확인됐다. 하남시는 공공기관 계약 절차상 공무원이 민간 업체와 사적으로 계약하거나 선납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의심 사례 발생 시 해당 부서에 사실 확인 후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2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확보한 18건 전체 추징보전의 실질 집행목록과 범죄수익 자금흐름 자료를 즉시 제공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시는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배포한 설명자료와 관련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이후 대장동 핵심 인물들이 추징보전 해제 신청에 나서며 자산 처분 우려가 커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검찰이 제공한 일부 추징보전 결정문을 근거로 지난해 말 가압류·가처분 14건(총 5,579억 원 규모)을 긴급 신청해 법원 인용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금융기관 진술을 통해 확인된 계좌 잔고는 대부분 수만 원~수천만 원 수준의 ‘깡통 계좌’에 불과했으며, 성남시는 검찰이 이미 이러한 사실을 수사 단계에서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검찰 수사보고서에는 범죄수익 대부분이 이미 소비·은닉돼 계좌에 남은 금액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다. 성남시는 검찰이 18건 전체에 대한 추징보전 집행 현황과 실질 자료를 처음부터 공유했다면, 보다 효과적인 자산 선별과 환수 조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검찰이 “나머지 결정문은 법원에서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