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미시가 고아읍 원호리부터 문성리까지 이어지는 들성로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확장과 경관조명 설치를 동시에 추진하며 교통체계와 생활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있다. 상습 정체 해소와 야간 안전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10년 사이 문성2·3지구와 원호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서 약 5천 세대가 입주했고, 이로 인해 들성로 일대 교통량이 급증했다. 왕복 4차로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차량을 감당하지 못해 정체가 반복됐고, 좁은 도로 폭으로 유턴이 어려워 운전자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원호리·문성리·송림리를 잇는 2.56km 구간 도로 확장에 나섰다. 기존 보도를 일부 조정해 차로를 확보하고, 폭이 부족한 구간에는 인노천 사면을 활용한 데크 보도를 설치해 추가 차로를 확보했다. 구간별 유턴 공간도 새로 조성해 교통 흐름 개선에 힘을 실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 확장과 함께 야간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시는 8억 원을 들여 인노천 횡단교량과 들성로 데크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 활성화 시범 카페’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카페와 협력해 시민들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역 내 카페를 대상으로 총 20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선정된 카페는 5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등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춘천시 지역 내 카페다. 시는 참여 카페를 대상으로 시스템 패드 무료 설치 등 운영 지원을 제공하고, 사업 종료 후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업소를 선정·포상할 예정이다. 포상은 총 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 업소에는 춘천시장 표창과 함께 약 7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이외 우수·장려 업소에도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QR코드 및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카페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5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일정 기간 저축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는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 저축하면 춘천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만기 시 적립금은 교육, 의료, 주거, 창업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3일 기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 기준 649만 4,738원)여야 한다. 다만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최근 중동발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플라스틱 대란’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일회용품에 의존하지 않는 도시 구조를 미리 만들어온 춘천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대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자원순환을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시민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왔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중심으로 공공 영역부터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산시키며 생활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장례식장부터 축제까지 다회용기의 일상화 그 대표적인 사례가 장례식장이다. 춘천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일부 장례식장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역 내 5개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체결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확대했다. 각 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 독려와 실적 관리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45톤의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 정책은 도입에 그치지 않고 운영 구조까지 개선되고 있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장례식장이 세척업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이재경)는 20일 용덕면 휴앤락복지센터에서 수리시설감시원을 대상으로 '2026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김규찬 의장, 권원만 도의원, 군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농업용수 관리와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주요역할 및 가뭄대처를 위한 물 절약 홍보 ▲저수지 저수율 현황 및 영농급수 추진일정 설명 ▲수리시설감시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지역 현안사항 질의응답 및 당부사항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농업기반시설물은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지역 농업 전반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철저한 대비와 안전관리에 항상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리시설감시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경 의령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리시설감시원들이 농업용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산불조심기간 막바지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홍의장군축제장 일원에서 표주업 부군수를 비롯해 의령소방서, 의령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상남도 주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활동과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행동수칙과 강화된 과태료 기준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화목보일러 불씨 관리 등 ‘산불 예방 3대 수칙’을 중점 안내했다. 군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재처리용기와 투척용 소화용구 각 300여 개를 산림 인접 가구에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현장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막바지 집중 홍보와 계도를 통해 예방 수칙이 생활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제51회 홍의장군축제 기간인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부자1번지 의령, 길찾기 스트레스 OFF·도로명주소 ON’ 문구가 담긴 홍보용 장바구니 1,000여 개를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용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의령우체국 앞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령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상남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의령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명존중 서약, 정신건강 정보 제공, 위기상담 전화(109)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5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가 주최·주관하며, 장애인과 가족, 관련 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한마음 축제에서는 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2026년 부자마을학교 리더 전문교육’을 마무리하고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군은 수료생들이 향후 마을강사로 활동하며 주민 교육과 마을사업을 주도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마을강사로서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에서 열린 신인가수 등용문 이호섭가요제가 10회를 맞아 또 한 명의 새로운 주인공을 탄생시켰다. 지난 19일 의령군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0회 이호섭가요제에서 김보미(21·경기 안성)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무대가 첫 가요제 도전이었던 김 씨는 평생교육원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아버지의 권유로 대회에 참가했다. 평소 트로트를 좋아해 온 그는 아버지의 바람으로 무대에 올랐고, 결국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머쥐었다. 특히 김 씨는 현재 군 임관을 앞두고 있어 가수의 길과 또 다른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가족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최근 병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는 평소 의령 출신 작곡가 이호섭 씨를 존경해 왔으며, 그의 이름을 건 가요제에서 딸이 대상을 수상하자 큰 기쁨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아버지에게도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이번 무대가 아버지의 소원이셨다”며 “함께 가요제를 준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0일 ‘2026년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지역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예술교육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정기회는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문화재단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와 예술 대학 교수, 예술 전공 학교 관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 예술교육 경험을 고루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안건인 2026학년도 학교예술교육 기본 계획 및 지역 연계 예술교육 지원 체계 강화,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추진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2026학년도 학교예술교육 기본 계획과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예술융합 특화 프로그램과 제10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추진,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지원 체계를 통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공유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06년 4월, 단절됐던 33.9km의 방조제가 하나로 연결된 지 어느덧 20년이 지난 지금, 계획으로만 존재했던 새만금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회의 땅’으로 그 모습을 완전히 탈바꿈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막이 공사 20주년을 맞아, 단순한 외형적 성장을 넘어 지형도가 뒤바뀐 새만금의 변화상과 함께, 현대차 등 대기업의 투자 지원을 발판 삼아 도민이 그 결실을 누리는 ‘새만금 대도약 시대’를 선언했다. 20년의 기록, 바다를 땅으로 바꾼 ‘영토 확장’의 대변화 2006년 물막이 완료 당시 광활한 갯벌이었던 새만금은 지난 20년의 매립 과정을 거치며 대한민국 영토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했다. 현재까지 전체 매립 대상 면적(291㎢) 중 약 42%에 달하는 용지가 조성됐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42배, 축구장 약 17,000개 규모의 새로운 국토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제도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민간 주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주도 매립 대폭 확대와 개발 목표연도의 단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남원시와 김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은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연대·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올해 85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형 등 6대 유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 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7개 사업이 우수모델로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남원시가 ‘월매 스테이’ 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구축형’에, 김제시가 ‘쨈매로 다다잇선’ 사업으로 ‘지역활성화 선도형’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남원시의 ‘월매 스테이’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남원형 체류·자립 복합거점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은퇴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시키고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을 시설 운영 인력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유치 인센티브 제도 전반의 정비에 나섰다. 정부의 지방투자 확대 기조와 맞물려 대기업의 조 단위 지방투자가 잇따르면서 지역 투자 유치의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도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을 마중물 삼아 초대규모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는 한편, 보조금 한도 상향·세제 감면·특구 제도 확대·투자 인프라 강화 등 인센티브 전 영역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여 전북을 기업투자의 최우선 선택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도는 초대규모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지방투자 확대 기조와 맞물려 대기업의 조 단위 지방투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앵커기업 유치는 협력사 동반 유치·지역 공급망 형성·대규모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크다. 1조원 이상 투자기업 1개사의 유치가 수십 개 중소기업 유치에 맞먹는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인센티브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도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26.2월) 등 1조원 이상 초대규모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