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의‘구석구석 문화배달’하반기 첫 무대를 지난 8월 30일 연호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다섯 번째 보따리는 국악, 연극, 마술 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약 200여명의 군민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공연 무대에는 바지게꾼의 관객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연희집단 오락’의 흥겨운 국악 퍼포먼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연극 공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몰입한 마술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체험 부스에도 호응이 뜨거웠다. ▲발전 자전거 체험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나만의 뱃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자가 직접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울진에서 국악, 연극, 마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올해 상반기 국립해양과학관, 왕피천공원 등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미혼 남녀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인‘청춘동아리 소모임 및 피크닉 매칭투어’를 지난 봄 시즌에 이어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할 수 있는 동아리 소모임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재직 중인 미혼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1986~1999년생이다. 참가자들은 동아리 형태의 ▲승마반 ▲도자기 공예반 등 개인 취향존중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직막 날에는 ▲피크닉 투어가 진행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진솔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받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 한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진국 인구정책과장은“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울진군민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울진사랑카드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50만원 구매 시 15%인 최대 7만 5천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0% 캐시백을 적용했으며, 이번 상향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해 국비가 추가 지원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군은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구매한도는 9월, 11월, 12월 50만 원, 추석이 있는 10월은 100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긴 추석을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에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소프라노·테너·바리톤 등 성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신비한 마녀의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그림자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세대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힐링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소중한 자리”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동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초 · 중 · 고(1학년)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3회차)’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등급 학습비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교육계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문해력’과 ‘AI’를 중심으로 ▲문해력의 중요성과 향상 방법 ▲AI 시대의 학습법 적용 방안 등 실제 사례와 함께 성적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1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불어넣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방향 설정의 길잡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교육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동구 공동육아나눔터 가족과 함께한 축구장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 하나시티즌과 김천 상무FC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가족 간 정서 교류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시축에 나서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간식을 나누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019년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었으며, 부모의 양육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수정1동위원회 일동은 지난 30일 관내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해충퇴치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쾌적하고 건강한 수정1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수구와 골목길 등 취약 시설을 중점으로 해충 퇴치약을 뿌리고 해충약을 소분하여 전달함으로 동구의 환경 위생을 위하여 노력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수정1동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방역뿐만 아니라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8일동구청 대강당에서 ‘제3회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12개 전동에서 운영 중인 ‘희망나눔점빵’ 활동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사례 발표 등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협의체 위원 15명에게 감사와 격려를 담은 유공자 표창도 전달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공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따뜻함을 전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외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해 왔다. 8월 마지막 주 공익활동 중단 기간에는 공동체사업단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는 환경정화와 봉사활동 등 사회참여에 중점을 두는 반면, 공동체사업단은 상품 생산·판매, 서비스 제공 등 실제 근로를 통해 임금을 받는 근로기준법상 일자리다. 근로 성격이 강한 만큼 작업환경 안전과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현재 고흥군은 2개 수행기관(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총 10개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고흥시니어클럽은 ▲고흥손맛반찬 ▲실버유자베이커리 ▲은빛카페 등 7개 사업단을, 고흥군노인복지관은 ▲에코그린사업 ▲실버카페 등 3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환경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혹서기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냉방시설, 음용수 비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전라남도 제2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인 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나무 테마정원 ‘우림원(祐林園)’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림원은 소나무, 황칠나무, 목백일홍, 홍가시, 단풍, 금목서 등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숲과 동산’이라는 의미를 지닌 특별한 장소다. 수려한 경관과 수상 실적, 그리고 무료 개방으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취지와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 상담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참여를 안내했다. 또한,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 제도의 핵심 혜택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원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자연을 즐기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은 오는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가을맞이 이벤트’를 운영해 10만 원 이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검진으로,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현장 판독, 가래검사를 통해 결핵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한다. 또한, 결핵 환자가 발견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경로당에서 밀접 접촉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검진은 결핵 확산을 예방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을 살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검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결핵관리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2개월간 ‘반려동물 미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과태료 부과 없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돕고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흥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등록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려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신청한 후, 동물등록 대행 기관(고흥종합동물병원, 고흥미소동물병원, 나로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군민이 과태료 부담 없이 등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물의 안전과 보호자의 권리를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해외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전폭적인 국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도예가들이 잇따라 고흥에 모이고 있다. 지난 7월 가장 먼저 고흥에 입주한 에콰도르 출신 도예가 토마스 카르피오(Tomás Carpio)는 현재 분청문화박물관 내 전통 한옥 공간 ‘세심헌’에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남미 안데스 지역의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조형 작업으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아온 작가로, 고흥에서는 분청사기 기법과 지역 화장토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토마스는 익숙한 남미의 재료가 아닌 고흥의 낯선 흙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기에는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으나, 밤낮없이 작업에 몰두하며 재료와 기법을 하나하나 익혀갔다. 그 결과 지역적 재료의 특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프랑스 출신의 아델라이드 르노(Adélaïde Renault)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아델라이드는 프랑스 주요 미술대학을 수료하고 석사 졸업을 앞둔 신진 작가로, 도자 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월 8일 새벽, 특별한 천문 현상인 개기월식을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과 달 사이에 지구가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같은 지역에서는 통상 2~3년에 한 번 정도 관측 기회가 생긴다. 거대한 광원인 태양 때문에 지구의 그림자는 진한 부분과 옅은 부분으로 나뉜다. 달이 옅은 그림자에 들어가는 것을 ‘반영월식’, 진한 본그림자에 들어가는 것을 ‘부분월식’과 ‘개기월식’이라고 한다. 반영월식은 달이 살짝 어두워지는 정도라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천문과학관에서는 부분월식과 개기월식 과정만 관측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7일 저녁 6시 40분경 달이 뜬 뒤, 8일 새벽 1시 30분경 달 한쪽이 어두워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된다. 이어 2시 30분에는 달 전체가 어두워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며, 3시 50분경부터 달이 서서히 밝아지고 5시경에는 다시 원래의 밝은 달이 보이게 된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국내 최대 규모인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일 군청 우주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마음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연계해 ‘풍성한 가을, 청렴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군수·부서장·MZ세대 청렴 페스타에 이어 추진된 행사로, 고흥군은 연이은 청렴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분위기 확산과 자율적 참여 유도에 주력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며, 매월 이어지는 이 캠페인이 공직사회에 건강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청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